[스크랩] 감따기 지인의 농장으로 감나무를 떨러 다녀왔습니다. 쉽고 단순한 작업인줄 알았는데 만만치 않더이다.. 모과, 호박, 감... 벌써 달린채로 홍시가 된 놈도 있고, 매달아 놓으면 열흘안에 홍시가 된다고 합니다. 삼겹살과 복분자주로 배속을 흐뭇하게.. 감따기 놀이로 주말을 보냈습니다.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가족 나들이 2010.09.10
[스크랩] 태릉에 집사람 응원 다녀왔습니다.(2009 한국실업빙상연맹 회장배) 변천사 선수의 천사같은 미소 송경택 선수의 돌쇠같은 미소 집사람의 제비같은 자세 - 팔불출??? 당연한 금메달!! 집사람과 실력이 그럭저럭 비슷한 진선유 선수 집사람보다 실력이 쪼금 난 안현수 선수 ㅎㅎ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가족 나들이 2010.09.10
[스크랩] 영평사 구절초 꽃나들이 구절초를 보러 영평사를 다녀왔습니다. 영평사 뒷산은 온통 흰색 구절초가 만발입니다. 무슨 꽃구경이냐며 새우먹으러 가자던 할아버지도 아이들, 할머니와 함께 꽃구경이 즐겁습니다. 며느리와 함께 가을 햇살만큼 환하게 웃으시네요!! 꽃을 찾아온 사람이건, 절을 찾아온 사람이건 절에서 주는 국..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가족 나들이 2010.09.10
[스크랩] 바다낚시를 다녀왔어요!!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굴하지않고 서해바다 선상낚시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기상청을 구라청이라 부른다기에 그만..... 괜한 객기를 부렸나???? 바람은 세게 불어 배는 좌우로 출렁이고.... 빗방울은 양말까지 흠뻑 적시고... 암튼 "백조기"라 불리는 물고기를 열댓마리는 잡았습니다. 배 하루 빌리는데 75..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가족 나들이 2010.09.10
[스크랩] 아름다운 서해 호도 올 여름 가족여행을 서해의 호도라는 곳으로 정하고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태풍 모라꼿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굵은 비가 대천항으로 가는 내내 차창으로 때린다. 우산쓰고 피서가는 모양새가 영 아니다 싶다. 우리를 태우고 호도를 왕복한 웨스트 프론티어호 호도까지 50분 정도의 뱃길을 새우..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가족 나들이 2010.09.10
[스크랩] 맨발산행 조치원에 있는 오봉산 맨발산행길을 다녀왔습니다. 약삭빠른 큰딸래미는 아예 집에서부터 따라나서질 않았고 지환이는 불만가득한 표정으로 사진기 앞에서 웃어주지 않습니다. 한손에 각각 든 봉다리는 신발가방입니다. 볼만하죠? 신발 봉다리는 결국 내 배낭에 주렁주렁 매달리게 됩니다. 발바닥 감..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가족 나들이 2010.09.10
[스크랩] 오랜만의 물놀이 오랜만에 물놀이를 다녀왔습니다. 매번 산에만 데려간다고 불평이 가득하던 아이들이 하루종일 지치지도 않습니다. 아르바이트 못빠진다는 큰딸래미가 맘에 걸렸지만 오랜만에 물놀이를 다녀왔습니다.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가족 나들이 2010.09.10
[스크랩] 속리산 상학봉 묘봉등반 5월부터 입산통제가 풀린 속리산 줄기인 상학봉 묘봉 코스를 다시 찾았다. 출발부터 줄곧 오르막이 계속된다. 사진찍을 힘도 아껴야 했다. 드디어 상학봉 정상 인근 암릉들이 절경이다. 이제 묘봉까지는 지도상으로 가깝던데......... 일단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원기를 되찾고 산봉우리 몇개를 넘고 또 ..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가족 나들이 2010.09.10
[스크랩] 오늘 우리 집 화단에는 봄꽃이 만발입니다. 동학사 입구의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눈이 내린 것처럼 벚꽃 눈이 길위를 덮고 있습니다. 엄마가 가꾸어 놓은 화단의 꽃잔디도 소담스럽게 피어 있습니다. 이런저런 봄꽃으로 화단이 채워져 있습니다. 벚꽃 눈과 활짝 핀 봄꽃으로 채워진 앞뜰 화단으로 집이 훤해졌지요? 꽃 보다 남자!!! 지혜는 놀..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가족 나들이 2010.09.10
[스크랩] 도명산을 돌아 낙영산 산행 원래는 상학봉과 묘봉을 목표로 집을 나섰는데..... 마을 회관 앞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이 산불경보기간이라며 등반을 통제한다. 멀리보이는 상학봉과 묘봉이 정말 대단한 절경을 뽐낸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인근 공림사에서 출발해 도명산과 낙영산을 돌아오는 둘만의 산행을 시작한다. 앞으..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가족 나들이 201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