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가족 나들이 35

2011년 8월 인공 pool vs. 자연 pool

연휴를 맞아 캐리비안베이를 찾았다. 친구가 구해준 무료입장권 덕에 free pass!! 아이들 보다 내가 더 즐겼다. surf board도 타고, 아쿠아루프에도 도전하고..... 동네 뒷산으로 부르기로 한 칠보산을 올여름 5번째로 찾았다. 하산길에 집사람과 선녀와 나뭇꾼놀이(?)를 한다. 폭포 하나를 독차지하고 첨벙댄..

2011년 18번째 산행 속리산 문장대(화북)

지난주 법주사에서 오른 문장대를 이번엔 화북에서 오른다. 어제 내린 비에 계곡물이 맑고 풍부하다. 한 주 동안 알콜에 빠져지낸 남편을 느즈막히 깨워 산에 가자고 한다. 체내의 노폐물을 땀으로 날려보내려면..... 최악의 황사라는 예보가 있었지만 문장대는 시계가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여기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