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가족 나들이

Palau 가족여행(2012.01)

IceBass 2012. 1. 11. 13:51

아시아나 항공으로 Palau에 새벽 4시 도착

숙소인 Sea passion hotel로 30분간 버스로 이동

하나투어를 이용해서 가족여행을 시작한다.

원래는 블루오션뷰 호텔이었는데

이유는 모르지만 호텔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아담하고 있을건 다있다.

wifi는 머무는 동안 5달러에 비밀번호를 사서

노트북,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가능.

wifi 품질은 ㅠ.ㅠ

호텔 뒤편의 전용해변, 선착장

이곳에서 충분히 스노클링이 가능하다.

물속 산호는 많이 훼손되었지만

식당에서 얻은 식빵을 물고기에게 던져주면 까맣게 몰려온다.

조식 Buffet, 맛있다.

선착장 바로아래에는 사람크기의 대왕조개가 여러개 있다.

첫날관광은 아이고 다리, 구 대통령궁, 수족관 등

안해도 된다면 이 시간에 다른 옵션 하면 더 좋겠구만......쩝

호텔 해변에서 스노클링

여행사에서 정해준 저녁을 포기하고

Palau Pacific Resort의 코코넛 테라스 dinner

금요일 저녁은 해산물 부페, 바닷가재만 집중공략, 강력추천

택시비 왕복16달러, 식사 1인 41달러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우리나라 부페와 달리 음료는 따로 시켜야한다.

얼음물은 공짜

음식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바닷가재 1인당 2마리면 본전은 건진다.

PPR의 해변은 인공해변으로 시설이 Palau 최고이다.

Palau의 석양

유네스코 락 아일랜드투어

일본여행사인 IMPAC과 하나투어여행사 사이에서 고민해 보았는데

그냥 하나투어에 옵션을 맡겼다.

스노클링!! Palau바다는 말로 표현이 안된다.

막내와 해병대출신 조카

스노클링에 자신이 있으면 굳이 구명조끼를 입지않아도 된다.

잠수를 해야 더 좋은 물속구경을 할수 있다.

산호 머드팩! 아버지는 다리에만 살짝!

Jelly Fish Lake!

Big Drop Off의 바다거북

현지가이드가 스노클링으로 잡아올렸다.

상어도 보고......우와!!

롱비치에서의 BBQ

에메랄드 해변!!

멋진 Palau를 뒤로하고, 일상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