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에 바람 한점 불지 않는다.
땀이 마르질 않고 줄줄 흘러내린다.
산행 그만두고 옥빛 계곡물에 뛰어들고 싶다.
피톤치드 내음이 진하게 풍겨온다.
온몸이 불덩이처럼 달궈져 있다.
계획을 바꿔 계곡을 따라 하산하기로 했다.
계곡물이 너무나 시원하다.
그런데 여벌 팬티 깜빡한걸 잊었다. ㅠ.ㅠ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 > 가족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2011.10 전주시장배 전국스케이트동호인대회 민정기 (0) | 2011.10.24 |
---|---|
2011년 8월 인공 pool vs. 자연 pool (0) | 2011.08.15 |
2011년 26번째산행 속리산 (0) | 2011.06.26 |
2011년 18번째 산행 속리산 문장대(화북) (0) | 2011.05.01 |
2011년 15번째 산행 진해 웅산 시루봉 (0) | 2011.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