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가족 나들이

2011년 18번째 산행 속리산 문장대(화북)

IceBass 2011. 5. 1. 16:59

 지난주 법주사에서 오른 문장대를 이번엔 화북에서 오른다.

어제 내린 비에 계곡물이 맑고 풍부하다.

 한 주 동안 알콜에 빠져지낸 남편을 느즈막히 깨워 산에 가자고 한다.

체내의 노폐물을 땀으로 날려보내려면.....

 최악의 황사라는 예보가 있었지만

문장대는 시계가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여기 차려진거 둘이 다먹고 내려왔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돼지수육에 막걸리

 이제 집사람도 산에 중독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