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가족 나들이

2011년 14번째 산행 지리산(중산리 천왕봉)

IceBass 2011. 4. 6. 17:37

 

 

중산리에서 김치찌개로 배를 불린 후 산행을 시작한다.

구룡산을 매일 다니더니, 집사람이 생각보다 산행을 잘한다.

중산리에서 천왕봉을 가는 길중 계곡경치가 좋은 쪽을 택해서 오붓하게 오른다.

평일 산행이라 좀처럼 지나치는 사람도 만나기 어렵다.

옥색 계곡물이 정말 예쁘다.

많은 이들이 이곳에 자신들의 祈願을 쌓아 놓았다.

유암폭포, 지리산은 물이 넘쳐난다.

아직도 잔설과 얼음이 많이 남아있다.

장터목 산장, 이제 삼겹살과 소주를 즐기는 일만 남았다.

열명도 채 안되는 산객 중 집사람이 홍일점이다.

천왕봉 일출!

아! 해가 뜬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법계사(14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