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시마 (시라타니운수이 계곡 - 죠몬스기) 2018.07 자주 백팩킹을 다니는 대학동기, 둘과 가고시마-야쿠시마를 다녀왔다. 해락원 민숙에서는 캠핑과 해수욕을 즐길 수 있었고, 만텐 료칸에서는 안락한 일본 여관을 즐길 수 있었다. 태풍이 북상 중이라 비를 흠뻑 맞으며 23km에 이르는 시라타니운수이쿄에서 죠몬스기까지 왕복 10시간에 걸..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산행 추억 2018.09.03
남체 에베레스트뷰 호텔 - 루크라 고소증상이 오면 반드시 하산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고소증상이 온 후 하루 이틀정도는 정신력으로 견질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무리이다. 전문의 3명이나 동행한 산행에서 비아그라 다이막스 다 써 보았지만, 하산 밖에 길이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 하루 정도 하산 후 다시 오르면 정..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에베레스트 2016.11.16
고랍셉 - 탱보체 - 남체 에베레스트뷰 호텔 탱보체에서 남체 에베레스트 뷰 호텔(3800m)로 고도를내리면 박선배가 호전될 것으로 판단하고, 헬기를 이용 하산. - ,1250 USD 호텔을 전세내었다. 투숙객은 우리 3인 only 저녁 메뉴와 아침 메뉴는 우리 맘대로 결정. but 숙박비2room 1박 650USD 고소증세는 많이 좋아졌으나, 폐부종 증상으로 일박..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에베레스트 2016.11.16
로부체 - 고랍셉 - 칼라파트라를 코앞에 두고.....하산 한대장으로 부터 박선배의 하산결정이 내려졌다. 혼자 내려보낼 수 없으니 내가 동행한다. 칼라파타르를 뒤로 남겨두고....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에베레스트 2016.11.16
페리체 - 로부체 거의 5000m까지 왔다. 내일 드디어 고랍셉 칼라파트르를 오른다. 박선배의 발걸음은 더욱 무거워졌다. 내일이 고비이다.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에베레스트 2016.11.16
텡보체 - 페리체 이제부터 내가 내딛는 걸음마다 고도 갱신이다. 4000m을 넘으면서 박 선배의 고소증세가 더욱 심해지고, 잠을 자지 못한다.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에베레스트 2016.11.16
남체바잘 - 텡보체 아마 다블람을 바라보며 텡보체로 발걸음을 옮긴다. 고소증세가 나타난 박 선배와 김 후배는 몹시 괴로워하기 시작하며 뒤쳐진다.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에베레스트 2016.11.16
팍딩 - 남체바잘 남체를 향하는 길 물 좋은 곳에서 라면을 끓인다.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한왕용대장이 직접 끓여주는 라면은 더욱 특별하다. 참고로 한대장은 식품영양 전공!! 셀파 - 다와 (에베레스트3회 등정 경력)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에베레스트 2016.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