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체 에베레스트뷰 호텔 - 루크라 고소증상이 오면 반드시 하산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고소증상이 온 후 하루 이틀정도는 정신력으로 견질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무리이다. 전문의 3명이나 동행한 산행에서 비아그라 다이막스 다 써 보았지만, 하산 밖에 길이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 하루 정도 하산 후 다시 오르면 정..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에베레스트 2016.11.16
고랍셉 - 탱보체 - 남체 에베레스트뷰 호텔 탱보체에서 남체 에베레스트 뷰 호텔(3800m)로 고도를내리면 박선배가 호전될 것으로 판단하고, 헬기를 이용 하산. - ,1250 USD 호텔을 전세내었다. 투숙객은 우리 3인 only 저녁 메뉴와 아침 메뉴는 우리 맘대로 결정. but 숙박비2room 1박 650USD 고소증세는 많이 좋아졌으나, 폐부종 증상으로 일박..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에베레스트 2016.11.16
로부체 - 고랍셉 - 칼라파트라를 코앞에 두고.....하산 한대장으로 부터 박선배의 하산결정이 내려졌다. 혼자 내려보낼 수 없으니 내가 동행한다. 칼라파타르를 뒤로 남겨두고....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에베레스트 2016.11.16
페리체 - 로부체 거의 5000m까지 왔다. 내일 드디어 고랍셉 칼라파트르를 오른다. 박선배의 발걸음은 더욱 무거워졌다. 내일이 고비이다.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에베레스트 2016.11.16
텡보체 - 페리체 이제부터 내가 내딛는 걸음마다 고도 갱신이다. 4000m을 넘으면서 박 선배의 고소증세가 더욱 심해지고, 잠을 자지 못한다.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에베레스트 2016.11.16
남체바잘 - 텡보체 아마 다블람을 바라보며 텡보체로 발걸음을 옮긴다. 고소증세가 나타난 박 선배와 김 후배는 몹시 괴로워하기 시작하며 뒤쳐진다.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에베레스트 2016.11.16
팍딩 - 남체바잘 남체를 향하는 길 물 좋은 곳에서 라면을 끓인다.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한왕용대장이 직접 끓여주는 라면은 더욱 특별하다. 참고로 한대장은 식품영양 전공!! 셀파 - 다와 (에베레스트3회 등정 경력)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에베레스트 2016.11.16
루크라 - 팍딩 아침식사는 호텔에서 싸준 도시락으로 공항에서 해결 루크라 롯지에서 아침 차를 한잔하고, 팍딩을 향한다. 안나푸르나 트래킹 때와 풍경은 비슷한데, 안나푸르나와 달리 야크가 눈에 띈다.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에베레스트 2016.11.16
카투만두 - 루크라 카트만두에서 1박하고, 다음날 새벽 첫 비행기편으로 루크라 도착 세상에서 제일 위험하다는 루크라 공항, 활주로가 경사져있고 무척 짧다. 한왕용 대장을 기억하고있는 현지 롯지 사장 '다와'의 환대를 받고 곧장 트레킹을 시작한다.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에베레스트 2016.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