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입산통제가 풀린 속리산 줄기인 상학봉 묘봉 코스를 다시 찾았다.
출발부터 줄곧 오르막이 계속된다.
사진찍을 힘도 아껴야 했다.
드디어 상학봉 정상
인근 암릉들이 절경이다.
이제 묘봉까지는 지도상으로 가깝던데.........
일단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원기를 되찾고
산봉우리 몇개를 넘고 또 넘는다.
어깨죽지가 뻐근하고, 낭떠러지에서는 오금이 저린다.
도대체 묘봉은 언제나 나타나는건지
드디어 멀리 묘봉이 보인다.
지도상에서는 바로 옆이었는데...지각변동이라도 있었던걸까?
드디어 산행의 목표점 묘봉이다.
출발시간으로 부터 4시간 남짓
힘들었지만 재미난 코스이다.
지나온 봉우리들이 저멀리 보인다.
하산하는 중에 계곡에서 발 담그고 스킨쉽???
다 내려와보니 우리가 잡은 하산 코스는 입산금지 구역이란다.
어쩐지 한적하더군....
출처 : sowhat in music
글쓴이 : 베이시스트민 원글보기
메모 :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 > 가족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맨발산행 (0) | 2010.09.10 |
---|---|
[스크랩] 오랜만의 물놀이 (0) | 2010.09.10 |
[스크랩] 오늘 우리 집 화단에는 봄꽃이 만발입니다. (0) | 2010.09.10 |
[스크랩] 도명산을 돌아 낙영산 산행 (0) | 2010.09.10 |
[스크랩] 내린천의 가을단풍... (0) | 2010.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