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 강원도 인제의 미산계곡으로 견지낚시를 다녀왔다.
단풍이 아직 절정은 아니었지만, 온 산에 수채화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했다.
나에게 견지낚시를 가르쳐 주었던 제완이 형이
이번에는 가이에게 견지낚시를 가르쳐 준다.
25년이 넘게 다니던 내린천의 미산계곡인데도 올 때마다 즐겁다.
이번 낚시 여행의 제일 큰 소득은 둘째 딸래미가 꿈틀거리는 구더기 미끼를
직접 손으로 만지며 바늘에 꽬 수 있게 되얶다는 것이다.
출처 : sowhat in music
글쓴이 : 베이시스트민 원글보기
메모 :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 > 가족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오늘 우리 집 화단에는 봄꽃이 만발입니다. (0) | 2010.09.10 |
---|---|
[스크랩] 도명산을 돌아 낙영산 산행 (0) | 2010.09.10 |
[스크랩] 휴가다녀왔습니다!! (0) | 2010.09.10 |
[스크랩] 어린이 날? (0) | 2010.09.10 |
[스크랩] 마라톤 (0) | 2010.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