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 우리집 어린이들이 어른과 놀아주었습니다.
지환 어린이와 아직도 어린이라고 주장하는 중학교 1학년 가이와
양성산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중간고사가 코앞인 큰딸 지혜는 이제 어른과 잘 안놀아줍니다.
"오늘은 어린이 날인데...웬 산이야!!"라며 연신 툴툴거리는 지환이 인상이 영 안좋아보인다.
그래도 먹을 땐 인상이 좀 풀렸다.
등산객이 주는 먹이에 길들여진 토끼만한 청설모가 주저없이 사람 발치까지 다가온다.
출처 : sowhat in music
글쓴이 : 베이시스트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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