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 123

2011년 6번째 산행 남해 응봉산, 설흘산

설연휴 끝자락에 남해를 향했다. 4시간 산행을 위해 10시간을 버스에 갇혀있어야했다. 그리 높지 않은 응봉산과 설흘산 하지만 해수면에서 부터 오르기 시작하기에 만만치는 않다. 능선 좌우로 바다와 가천마을의 다랭이밭의 전경이 펼쳐진다. 바다는 고요하고 햇살은 봄날이다. 제법 가파른 산봉우리..

[스크랩] 크리스마스를 산타랑 아줌마들이랑 함께....

오전엔 아이스링크에서 오랜만에 스케이팅을 즐깁니다. 오후에 있을 연주회의 흥행성공(?)을 빌면서...스피드를 올려봅니다. 링크안이 바깥보다는 덜 춥습니다. 그래도 집사람 얼굴이 발갛게 얼었네요. 산타에게 과자를 받아들고 50대 아줌마들이 좋아하는군요! 내년에는 산에 좀 자주 같이 가자고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