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몸을 가누기가 쉽지않다.
Trekking 코스인 제왕산, 싸늘한 날씨탓인지 땀도 못흘려본다.
여름에 다시와서 몸을 담그고 싶다. 계곡이 멋지다.
대한민국엔 더이상 선비들이 없어서일까? 옛간판을 뉘어 놓았다.
국회에서 떠드는 놈들을 보니 선비 없는게 맞다.
남애항이 고요하다.
생선회와 소주에 얼건해지니, 하늘도 어느새 얼건해져있다.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 > 산행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크리스마스를 산타랑 아줌마들이랑 함께.... (0) | 2010.12.25 |
---|---|
지리산 청학동-삼신봉 (0) | 2010.12.18 |
황악산의 하늘 그리고 능선 (0) | 2010.12.04 |
[스크랩] 화대종주 - 20101026 (0) | 2010.11.01 |
[스크랩] 화대종주 - 20101027 (0) | 2010.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