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3코스 산행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다소 지루한 시멘트길, 하지만 지리산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마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느림의 미학을 느끼고 싶었지만 지리산 둘레길에서 모두들 바쁘기만 하다. 텅빈 다랭이 논 등구제는 제법 땀을 빼는 둘레길이다. 등줄쥐가 시멘트길 위에서 사람들의 빠른걸음..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산행 추억 2010.10.23
입학30주년 모교방문축제 Sowhat 공연 통기타, 긴 더벅머리, 꺽어신은 운동화... 술 취한 대낮의 하늘 귀를 찢는 Rock music 내 스무살의 추억들 오늘 다시 교정에서 기타를 튕긴다. 내 自我가 깨어나던 이 곳에서 식지않는 열정으로 새로운 반백년, 우리의 미래을 위해... SO WHAT !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산행 추억 2010.10.18
[스크랩] 영남알프스의 천황산 재약산 간월산 정상을 밟았습니다. 밀양과 울산에 있는 영남알프스의 천황산 재약산 간월산을 차례로 올랐습니다. 지리산 화대종주를 위해 열심히 단련중입니다. 이제 화대종주가 2주 앞으로 다가왔네요!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산행 추억 2010.10.11
영평사 구절초 나들이 작년 이맘때는 영평사 뒷산을 온통 뒤덮었는데 금년에는 구절초가 군데군데 피어있다. 꽃을 좋아하는 엄마와 점심메뉴에 관심이 더 많은 아버지를 모시고 구절초茶의 향기를 음미한다. 중간고사를 앞둔 아이들은 오늘 나들이에 같이하지 못했지만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대화에는 아이들이 함께한다.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산행 추억 2010.10.03
운무 속의 두타산 백두산 종주여행에서 만난 분이 고문으로 계신 산악회를 따라 동해 두타산을 오른다. 댓재에서 출발하여 두타산을 거쳐 무릉계곡으로 내려오는 13~14km정도의 코스 비예보가 있었음에도 강행한 산행이었으나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아 멋진 운무를 볼 수 있었다.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인다는 산행길이 ..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산행 추억 2010.10.03
[스크랩] 지리산행 청주토요산악회를 따라 지리산을 따라간다. 백무동계곡에서 시작하여 장터목산장까지 계속 오르막길 차갑게 식은 도시락으로 고갈된 에너지를 충전하고 천왕봉을 향한다. 산악회를 따라 갔지만 거의 홀로산행을 한다. 14km의 산행을 대비해 물울 3리터나 챙겼더니 배낭이 묵직하다. 날씨가 좋은 탓에 ..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산행 추억 2010.09.26
[스크랩] 계룡산 홀로산행 수도권은 하늘이 뚫린듯 퍼붓는다는데 이곳은 산행하기 알맞는 흐린날씨 ^^ 남매탑, 삼불봉, 자연선릉, 관음봉을 돌아 동학사로 하산 홀로 산행을 할 때는 참 여러가지 생각에 빠질 것 같지만 사실은 아무 생각없이 걷는다. 아무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기에 홀로 산행하는 것이 더 좋은지도 모르겠다.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산행 추억 2010.09.23
[스크랩] 설악 공룡능선 무박산행 새벽 2시 오색을 출발하여 대청 중청 소청 희운각을 돌아 공룡능선 마등령 신선대를 거쳐 설악동에 도착(오후 17시30분, 총길이 23km) 대청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백두대간의 기를 받고, 설악 공룡능선의 절경에 흠뻑 취해 돌아왔습니다. 몸은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지만, 뿌듯함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산행 추억 2010.09.10
[스크랩] 삼각산(북한산) 12성문 종주 서울살때는 가 볼 생각도 않던 삼각산을 청주에서 새벽차타고 올라가 하루에 다 돌아버리고 내려왔습니다. 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산행 추억 201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