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종주여행에서 만난 분이 고문으로 계신 산악회를 따라 동해 두타산을 오른다.
댓재에서 출발하여 두타산을 거쳐 무릉계곡으로 내려오는 13~14km정도의 코스
비예보가 있었음에도 강행한 산행이었으나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아 멋진 운무를 볼 수 있었다.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인다는 산행길이 온통 운무에 가려 꿈속을 헤매이는 듯..
등산길보다 하산길이 절경이다.
10월의 무릉계곡에서 알탕(?)을 하고
개운함에 몸을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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