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skate아이스스케이트/쇼트트랙 이론

[스크랩] 활주과정에 무릎을 항상 낮게 유지해야 한다.

IceBass 2009. 2. 19. 15:23
방학 동안 강릉의 남강초등학교 인라인 코치님에게

경기빙상클럽에 올려 있는

90회 동계 전국체전 쇼트트랙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시청 소속 선수들과 함께,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한 것에 대해 고무적이였습니다.

 

선수들과 동호인들의 활주 모습이 비교되면서,

느끼는 바가 있어 한 자 적어봅니다.

 

첫 번째,

① '밀기'와 '당겨오기'의 동작이 확실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낮은 자세로 길게 그리고 강하게 스트로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 코너의 왼다리 '측면 밀기'도 확실하게 180° 뻗어야 한다.

   ㉡ 직선의 오른다리 '측면 밀기'도 확실하게 180° 뻗어야 한다.

  ㉢ 동호인들의 자세는 '밀기'를 하다말고

     '당겨오기'를 하다 만다.

    따라서, 밀기와 당겨오기를 확실하게 해야 한다.

 

두 번째

② 스트로크의 메카니즘에서 무릎의 위치가 너무 높다는 것입니다.

  크로스-오버를 하는

      ㉠ 오른 무릎의 위치가 높다

  왼쪽으로 넘기는 오른 무릎의 위치가 너무 높다.

오른무릎이 높으면, 크로스-오버하는 오른칼날도

아래 사진과 같이

크로스-오버하는

   ㉡ 오른 칼날이 들린다.

 아래 선수처럼

크로스-오버하는

   ㉢ 오른 무릎의 위치가 낮아야 한다.

당겨오기의 오른 무릎의 위치를

    ㉣ 빙면에 낮게 깔면깔면수록 크로스-오버가 수월하다.

그러면, 크로스-오버하는 오른칼날도 빙면에 낮게 깔아서 온다.

아무튼,

    ㉤ 지탱다리의 왼무릎 보다 당겨오는 오른무릎의 위치가 더 낮아야 한다.

 

강조해서 다시 말하지만,

크로스-오버하는 오른 무릎의 위치를 낮게 깔아서 넘겨야 한다.

    ㉥ 크로스-오버하는 오른무릎의 위치가 높으면

아래 그림의 선수처럼 오른어깨가 들리는 경향이 나타난다.

  

③ '당겨오기'의 끝에

 왼무릎의 위치가 위의 자세처럼 낮아야 합니다.

 

④ 코너의 왼다리 '당겨오기'가 완료된 상태를 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코너의 왼다리 '밀기'가 완성된 상태입니다.

아래 사진은 코너의 왼다리 '당겨오기'가 완성된 상태입니다.

코너에서,

   ㉠ 당겨오기의 왼무릎을 낮게 끌고와야 합니다.

 따라서 코너의 왼다리 '당겨오기'기는

    ㉡ 당겨오기의 왼무릎을 낮게 눌러서 빼야 한다.

 

좀 더 자세히

⑤ 안현수 선수의 지상훈련을 보겠습니다.

     ㉠ 왼무릎을 접는 무릎관절의 굴곡운동을 먼저하고,

      ㉡ 왼허벅지를 당겨오는 고관절의 내전운동을 한다.

   ㉢ 왼무릎이 오른발목의 복숭아뼈에 닿을 정도로 낮추면,

       당겨오기가 완성된 것이다.

 

⑥ 활주 과정에서

무릎의 위치를 가능한 한 낮게 끌고가는 것은

안정적인 스케이팅을 하는데

필수적인 요건이다.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