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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크로스-오버한 오른무릎관절의 각이 작아야...

IceBass 2009. 2. 19. 15:27

모 카페의 동영상을 보니

전국체전에 참가한 동호인들 중에

정말 선수급에 해당하는 놀라운 실력을 갖고 있는 것을 보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어서

한 글 올려놓습니다.

 

1) 크로스-오버한 오른무릎관절의 각을 만들어야 한다.

아래의 안현수같은 경우,

왼다리 밀기가 완성이 되면서 180도 펴져 있고

크로스-오버한 오른무릎은 90도로 굽혀져 있다.

그런데 크로스-오버한 왼무릎관절이 위 사진의 안현수처럼 90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동호인들은 120~150도 정도 펴져 있다.

즉, 트럭이 코너를 돌고 있는 것과같은 기분이다.

또 위 사진처럼

2) 오른허벅지와 가슴이 닿아야 한다.

그래야 에쿠스와 같은 세단으로 코너를 도는 기분이 들 것이다.

몇 개의 사진을 더 보자.

3) 왕멍

크로스-오버한 오른무릎을 턱 쪽으로 좀 더 당겨줘야 한다.

따라서 오른 어깨가 들렸다.

오른무릎관절의 각도 90도 정도로 좀 더 낮추어야 한다.

왕멍의 아래 자세는 좋다.

오른칼날=오른무릎=턱을 연결하는 선이 좋다.

양 어깨의 선이 빙면과 평행하다.

 

4)이정수

 

크로스-오버한 오른무릎관절의 각이 90도 정도로 낮추었다.

오른칼날=오른무릎=턱을 연결하는 선이 좋다.

오른허벅지와 가슴이 공간이 작다.

즉, 가슴을 오른허벅지 위에 놓아야 한다.

 

탑아이스크럽게재되어 있는

몇개의 사진을 보자.

5) 사진을 감상하는 방법은

첫째,  크로스-오버한 오른무릎의 각

둘째,  오른칼날=오른무릎=턱의 선

셋째,   오른허벅지와 가슴과의 공간

이다.

 

19번처럼 크로스-오버한 오른다리의 각이 90도가 되어야 한다.

오른허벅다리와 배가 붙어야 한다.

뒤 66번 선수는 크로스-오버한 오른다리의 각도가 130도 이다.

오른허벅다리와 몸통이 너무 벌어져 있다.

나쁜 자세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강조하고 싶은 말은

코너링에서

6) 크로스-오버한 오른무릎의 각을 90도로 유지하고

   오른허벅다리위에 가슴을 얹어놓아야 한다.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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