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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크로스-오버 하는 오른 칼날이 들리는 이유는?

IceBass 2009. 3. 16. 14:10
코너에서

여자 동호회원들의 오른발 크로스-오버를 할 때,

위 사진처럼 오른칼날이 들리는 경우가 많다.

 위 사진처럼

축이 되는 왼다리가 펴져 있는 상태에서

오른칼날의 크로스-오버를 하기 때문이다.

위 사진의 경우, 왼무릎관절의 각도 130°이다.

따라서 크로스-오버하는 오른칼날이 들린다.

 

크로스-오버=오른다리 당겨오기+왼다리 밀기

즉, 크로스-오버는 오른다리 당겨오기와 왼다리 밀기의 두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오른다리 당겨오기

에서 까지

오른칼날이 왼칼날의 정면을 통과할 때까지를 오른다리 당겨오기라고 한다.

     ㉡ 왼다리 밀기

 에서 까지는

왼다리 밀기라고 한다.

 

② 코너의 메카니즘을 보면,

왼다리는 축이 되고,

오른다리는 파워를 나타낸다.

회전의 축이 되는 왼다리가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

즉, 에서 까지

      ㉠  왼허벅다리와 배 사이의 공간이 없어야 하고

      ㉡  왼무릎관절의 각이 90°가 되도록 유지해야 한다.

 

③ 크로스-오버가 완료될 때까지

축이 되는 왼허벅다리와 배가 붙어 있어야 한다.

오른칼날을 크로스-오버하는 연속 사진을 보자.

축이되는 왼허벅지와 배 사이의 공간이 붙어 있나를 확인해보자.

 

④왼허벅지와 왼배의 공간이 생기면,

위 사진과 같이 크로스-오버하는 칼날이 들린다.

 

⑤ 크로스-오버하는 오른칼날이

   왼칼날의 정면을 지나게 되면

   왼다리 밀기가 진행된다.

이때부터는 거꾸로

배를 오른허벅다리위에 밀착을 시켜야 한다.

연속동작을 보자.

 

⑥ 여러 동호회 카페에 올려진 동영상을 보면

    여자 회원들의 자세에서

    크로스-오버하는 오른칼날이 들리는 또 다른 이유

    Up and Down을 반대로 하기 때문입니다.

축이되는 왼허벅지와 배 사이의 공간이 붙어 있나를 확인해보자.

 

크로스-오버=오른다리 당겨오기+왼다리 밀기

즉, 크로스-오버는 오른다리 당겨오기와 왼다리 밀기의 두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겨오기'는 Down의 자세이고

 '밀기'는 Up의 자세이다.

코너의 오른다리 당겨오기는 Down의 자세이다.

즉, 에서 까지는

Down의 자세이어야 한다.

그런데

아래 사진과 같이 Up의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오른칼날이 왼칼날의 정면을 통과할 때까지는

위 사진과같이 Down의 자세를 취해야 한다.

 

⑦ 오른다리 밀기가 완성 후, 오른다리 당겨오기입니다.

당겨오기는 다운(Down)의 자세입니다.

여기까지는 오른다리 당겨오기 때문에

Down의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절대로

     ㉠ 왼허벅다리와 배 사이의 공간이 커져서는 안 된다.

     ㉡ 회전의 축이 되는 왼무릎관절의 각이 90° 이상 커져서도 안 된다.

에서 까지는

Down의 자세를 취해야 한다.

그런데

오른칼날이 들리는 동호회원들은 이때 Up의 자세를 취합니다.

즉, 반대로 타는 거죠.

 

⑧ 당겨오기의 오른칼날이 지탱다리의 왼칼날 정면을 통과하게 되면

    왼다리 밀기가 진행됩니다.

따라서 왼밀기가 진행이 되면은 Up의 자세가 됩니다.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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