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카페의 동영상을 보니
전국체전에 참가한 동호인들 중에
정말 선수급에 해당하는 놀라운 실력을 갖고 있는 것을 보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어서
한 글 올려놓습니다.
1) 크로스-오버한 오른무릎관절의 각을 만들어야 한다.
아래의 안현수같은 경우,
왼다리 밀기가 완성이 되면서 180도 펴져 있고
크로스-오버한 오른무릎은 90도로 굽혀져 있다.
그런데 크로스-오버한 왼무릎관절이 위 사진의 안현수처럼 90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동호인들은 120~150도 정도 펴져 있다.
즉, 트럭이 코너를 돌고 있는 것과같은 기분이다.
또 위 사진처럼
2) 오른허벅지와 가슴이 닿아야 한다.
그래야 에쿠스와 같은 세단으로 코너를 도는 기분이 들 것이다.
몇 개의 사진을 더 보자.
3) 왕멍
크로스-오버한 오른무릎을 턱 쪽으로 좀 더 당겨줘야 한다.
따라서 오른 어깨가 들렸다.
오른무릎관절의 각도 90도 정도로 좀 더 낮추어야 한다.
왕멍의 아래 자세는 좋다.
오른칼날=오른무릎=턱을 연결하는 선이 좋다.
양 어깨의 선이 빙면과 평행하다.
4)이정수
크로스-오버한 오른무릎관절의 각이 90도 정도로 낮추었다.
오른칼날=오른무릎=턱을 연결하는 선이 좋다.
오른허벅지와 가슴이 공간이 작다.
즉, 가슴을 오른허벅지 위에 놓아야 한다.
탑아이스크럽에 게재되어 있는
몇개의 사진을 보자.
5) 사진을 감상하는 방법은
첫째, 크로스-오버한 오른무릎의 각
둘째, 오른칼날=오른무릎=턱의 선
셋째, 오른허벅지와 가슴과의 공간
이다.
19번처럼 크로스-오버한 오른다리의 각이 90도가 되어야 한다.
오른허벅다리와 배가 붙어야 한다.
뒤 66번 선수는 크로스-오버한 오른다리의 각도가 130도 이다.
오른허벅다리와 몸통이 너무 벌어져 있다.
나쁜 자세이다.
결론적으로 강조하고 싶은 말은
코너링에서
6) 크로스-오버한 오른무릎의 각을 90도로 유지하고
오른허벅다리위에 가슴을 얹어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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