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쇼트트랙 이론은 쓰고 있지만 폼이 엉망입니다.
거의 초보수준입니다.
그래도 생각은 많아서 이것저것 고쳐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요새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것이
" 코너의 크로스-오버한 오른다리의 기울기 값이 좋아야 한다."
라는 말입니다.
그래야 크로스-오버한 ① 오른칼날이 인-에지가 되고
② 왼다리 밀기를 끝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설명하겠습니다.
① 코너의 크로스-오버한 오른다리의 기울기 값이 좋아야 한다.
위 사진은 크로스-오버한 오른칼날이 빙면에 착지(Landing)하는 순간이다.
아직 코너의 왼다리 밀기가 완성된 것은 아니다.
이때, 오른다리의 기울기가 20°이다.
내가 꼭 만들어야 하는 기울기 값이다.
오른다리의 기울기를 만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② 오른다리의 기울기값이 20°라면,
착지하는 왼칼날이 인-에지 상태일 것이다.
③ 코너의 왼다리 밀기가 완성되면,
오른칼날 = 오른무릎 = 배꼽 = 턱이 동일한 수직선 상에 놓이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자세를 만들기 위해서는
즉, ④ 오른다리가 20°의 기울기값을 갖기 위해서는
선행해서 당겨오기를 하는 오른무릎을 아주 낮게 깔고 와야 한다.
위 사진을 보면,
축이 되는 오른무릎을 빙면에 아주 낮게 깔면서,
그 오른다리(정강이)의 기울기 값을 그대로 살려서
크로스-오버를 해야 한다.
그러면, 코너의 왼다리 밀기에서도
왼쪽 엉덩이가 구심력의 방향으로 중심이동이 되면서
왼다리가 180°도 펴진다.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메모 :
'iceskate아이스스케이트 > 쇼트트랙 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왼무릎을 낮게 깔아면서 당겨오기를 기울기값이 만들어져... (0) | 2009.03.23 |
---|---|
[스크랩] 코너의 `당겨오기`는 무릎을 빙면에 낮게 깔아야... (0) | 2009.03.16 |
[스크랩] 왕멍의 첫코너 내측경사각도(기울기) 만드는 비법-우리 선수와 비교 (0) | 2009.03.16 |
[스크랩] 크로스-오버 하는 오른 칼날이 들리는 이유는? (0) | 2009.03.16 |
[스크랩] 밀기가 완성되면, 지탱발의 허벅다리와 배가 붙어있는 지 확인해야. (0) | 2009.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