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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코너의 크로스-오버한 오른다리의 기울기 값이 좋아야 한다

IceBass 2009. 3. 16. 14:13
코너의 크로스-오버한 오른다리의 기울기 값이 좋아야 한다.

제가 쇼트트랙 이론은 쓰고 있지만 폼이 엉망입니다.

거의 초보수준입니다.

그래도 생각은 많아서 이것저것 고쳐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요새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것이

" 코너의 크로스-오버한 오른다리의 기울기 값이 좋아야 한다."

라는 말입니다.

그래야 크로스-오버한오른칼날이 인-에지가 되고

② 왼다리 밀기를 끝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설명하겠습니다.

① 코너의 크로스-오버한 오른다리의 기울기 값이 좋아야 한다.

위 사진은 크로스-오버한 오른칼날이 빙면에 착지(Landing)하는 순간이다.

아직 코너의 왼다리 밀기가 완성된 것은 아니다.

이때, 오른다리의 기울기가 20°이다.

내가 꼭 만들어야 하는 기울기 값이다.

오른다리의 기울기를 만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② 오른다리의 기울기값이 20°라면,

    착지하는 왼칼날이 인-에지 상태일 것이다.

 

③ 코너의 왼다리 밀기가 완성되면,

   오른칼날 = 오른무릎 =  배꼽 = 턱이 동일한 수직선 상에 놓이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자세를 만들기 위해서는

즉, ④ 오른다리가 20°의 기울기값을 갖기 위해서는

선행해서 당겨오기를 하는 오른무릎을 아주 낮게 깔고 와야 한다.

위 사진을 보면,

축이 되는 오른무릎을 빙면에 아주 낮게 깔면서,

오른다리(정강이)의 기울기 값을 그대로 살려서

크로스-오버를 해야 한다.

그러면, 코너의 왼다리 밀기에서도

왼쪽 엉덩이가 구심력의 방향으로 중심이동이 되면서

왼다리가 180°도 펴진다.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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