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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왼무릎을 낮게 깔아면서 당겨오기를 기울기값이 만들어져...

IceBass 2009. 3. 23. 14:11
왼무릎을 멀리서 그리고 낮게 당겨와야..

아마추어 동호인이면서도

선수급에 실력을 갖춘 동호회원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상당히 고무적이다.

그 중 한 분의 동영상을 캡쳐해서 보려고 합니다.

본인의 이의제기가 있으면, 삭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① 직선의 왼다리 밀기고 당겨오기의 스트로크는

    첫코너의 기울기를 만드는데 집중되어야 한다.

당겨오기는 Down의 자세이기 때문에

    왼무릎을 낮게 깔아면서 당겨오기를 해야 한다.

③ 아래의 사진들은 선수급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연속동작을 보세요.

    왼무릎의 방향과 위치의 변화를 관찰하세요.

이 분의 장점은

     ㉠ 왼다리 '당겨오기'가 완성될 때까지

        오른다리의 각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동호인들은 왼다리 '당겨오기'를 하면서

        오른다리를 펴면서 각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 왼무릎을 약간 정도 낮추면서 'Down'의 자세를 만드는 것이 너무 좋다.

④ 위 사진의 활주 모습을 안현수의 것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안 선수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좋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아마추어들은 위 동호인의 연속사진의 자세를 꼭 따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⑤ 위 사진의 동호회 회원은

   직선활주의 왼다리 당겨오면서,

   코너의 기울기 만드는 모습은 안현수 선수와 너무 흡사합니다.

   

다만, 그 후의 메카니즘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⑥ 세계적인 선수와 비교하기 때문에 흠이 나타나는 것이지

   아마추어로서는 대단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의 4장의 사진으로 비교해 봅니다.

 

      ㉠ 오른다리 밀기가 완성된 자세의 비교

 

             ㉮ 회전의 축이 되는 왼다리가 펴져 있다.

              즉, 내딛는 왼다리의 각을 최소화해야 한다.

               

               위 사진의 왼다리 90° 각을 유지하지 못 하고

              

              왼다리 각이  130° 정도 펴졌다는 것은

              오른다리 밀기에서

              왼쪽 엉덩이를 구심력의 옆 방향으로 못 밀어넣고

              위로 밀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 그러면서  왼어깨가 떨어지는 경향이 보인다.

             ㉰ 왼어깨가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오른쪽 어깨와 오른쪽 엉덩이가 들리는 경향이 보인다.

             ㉱ 안 선수는 회전의 축이 되는 왼칼날의 방향을 기준으로해서

               몸통이 20° 정도 왼쪽으로 분절회전이 되었다.

              동호회원은 왼칼날의 방향과 몸통의 방향이 같다.

 

              (그러나 아마추어 동호회원은 위 사진의 안 선수의 메카니즘을 따라하다보면

              왼쪽 골반을 코너 깊숙이 밀어넣지 못하고

              어깨만 돌리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  동호회원은 골반의 턴이 안 되었다.

               

               위 그림의 첫 번째 방법으로

                왼쪽 골반을 기준으로 해서 오른쪽 골반이 20° 정도 힙턴이 되어야

                분절회전운동을 이용하여

                오른칼날의 크로스-오버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 동호회원은 양칼날이 부채꼴 모양으로 벌어졌다.

 

        ㉡ 오른칼날의 크로스-오버에 대한 비교

 

              ㉮ 안선수의 크로스-오버의 메카니즘을 보면

                 몸통의 분절회전의 전이운동으로  골반의 분절 회전을 하고

                

                 골반의 분절회전으로 오른칼날의 크로스-오버를 한다.

                 동호회원은 힙-턴에 의한 분절회전 운동 없이

                 오른칼날을 강제로 당겨와서 크로스-오버를 한다.

               ㉯ 아래 사진처럼 축이 되는 왼다리가 펴지는 경향이 있다.

                   

                ㉰     코너의 오른다리 당겨오기

에서 까지

                  오른칼날이 왼칼날의 정면을 통과할 때까지를 왼다리의 각을 잡고 있어야 한다.

                  왼다리가 펴져서는 절대로 안 된다.

                  오른칼날 당겨오기는 Down의 자세이므로

                  축이 되는 왼다리가 펴져서는 절대로 안 된다.

     ㉢ 크로스-오버하는 오른칼날이 왼칼날의 정면을 막 통과하려는 시점 비교

 

       뒤에서 찍은 사진이라 크로스-오버하는 오른 다리의 각을 볼 수가 없습니다.

     ㉣ 왼다리 밀기는 180° 완전히 펴진 것을 보면, 완전 선수급입니다.

 

        다만, 크로스-오버하여 지탱발이 된 오른다리의 각을 좀 더 작게 만들어야 한다.

        즉, 오른 발목관절의 각과 오른 무릎관절의 각을 더 최소화시켜야 한다.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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