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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코너에서 왼무릎을 눌러서 빼야 회전관성력이 높아져...

IceBass 2009. 3. 27. 10:35
적어도 활주 연습에서

전국의 동호인들 동영상을 보면서

① 코너에서의 Up and Down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밀기의 메카니즘은 Up

당겨오기의 메카니즘은 Down

이다.

② 그런데 코너 활주에서 반대로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른다리 밀기의 Down

  오른다리 당겨오기의 Up

  왼다리 밀기의 Down

  왼다리 당겨오기의 Up

코너의

③ 밀기가 완료된 자세는 매우 좋다.

지탱발의 왼다리각이 85°면 매우 좋다.

지탱발의 오른다리각이 90°면 매우 좋다.

 

④ 당겨오기의 자세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왼다리 각이 115°로 초기의 85°보다 대략 20°가 펴졌다.

오른다리각이 140°로서 초기의 90°보다 50°나 펴졌다.

     ㉠ 당겨오기를 할 때 오른다리각이  20°, 왼다리각이 50°나 더 펴졌으니

코너의 오른다리밀기 50° 왼다리 밀기20°의 각운동을 못 하였고

그만큼 밀기의 파워가 약해질 것이다.

        다시 말하면,

코너의 오른다리 밀기를 해야 하는데,

왼다리 당겨오기의 과정에서 오른다리각이 140°로 펴졌으니

오른다리 밀기에서 오른다리를 다 펴서 180°로 만든다고 해도

오른다리의 각 운동은 40°밖에 못 한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 당겨오기에서 몸통을 수직선 상의 공중으로

오른다리각이  20°, 왼다리각이 50°나 띄워올리려니

다리가 얼마나 고생했겠어요.

    다시 말하면, 오른다리 당겨오기에서

상체를  50°나 띄워올렸다.

    ㉢ 당겨오기의 무릎을 낮게 깔아서 와야 하는데

공중에 띄워놓았으니

세단이 아닌 트럭을 몰면서 대관령 아흔아홉고개를 코너링하는 기분일것입니다.

    ㉣ 왼칼날의 당겨오기에서 왼 무릎이 높으니

왼칼날 돌리기의 동작 크기가 작아져서 회전병진 운동이 작아진다.

즉, 왼칼날 당겨오기의 왼무릎이 높은 것 이 아니라

당겨오기의 왼무릎을 Down시켜서

왼칼날의 뒤로 돌리기가 커야 회전병진운동이 커진다.

다시 말하면,

왼 무릎의 관절을 Down시키며 왼칼날을 훨씬 더 뒤로 돌리면서

앞으로 강하게 회전 관성을 높여 주면서 오른다리 밀기를 하는 것이

보다 속도를 잘 낼 수 있는 횐전관성의 원리이다.

회전관성의 원리는 따로 쓰겠습니다.

 

⑤그럼 어떻게 타야 하는가?

왼다리 각은 매우 좋다.

오른다리 밀기에서 만들어진 왼다리 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위 두 개의 사진처럼

오른다리 당겨오기를 해야 한다.

즉, 당겨오기의 오른칼날이 왼칼날 정면을 통과할 때까지

왼다리의 각이 변하지 말아야 한다.

아래 2개의 사진처럼 왼다리 각이 들려서는 안 된다.

 

 

⑥ 코너의 왼다리 당겨오기는 더 심하다.

    왼다리 당겨오기에서

지탱발의 오른다리가 50°나 들렸다.

    ㉠ 오른다리 밀기를 180°를 밀기를 한다고 해도

         각운동은 30° 뿐이 할 수 없다.

         밀기의 파워가 없는 것이다.

    ㉡ 오른다리의 각인 90°를 유지하면서

       왼무릎을 빙면에 낮게 깔아서 당겨오기를 해야 한다.

     ㉢ 흔히 '왼무릎을 눌러서 뺀다' 라고 말하잖아요.

        그래야 회전관성의 효율성이 더 커집니다.

⑦ 아래 동영상은  탑아이스 카페의 연습/훈련 74에 등록되어 있는

Up and Down의 리듬 스케이트 연습입니다.

참고하세요.

 

직선활주에서의 오른 다리 밀기의 Up and Down 사진

 

 

 

 

 

곡선 활주에서 코너의 Up and Down을 사진으로 보기

 

 

 

 

 

 

 

 

 

 ⑩ 첫코너 왼무릎 당겨오기의 'Down'의 자세를 보자.

 

 

⑪ Down의 자세에서 지탱다리의 발목각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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