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산행 추억

2011년 25번째산행 횡성 발교산

IceBass 2011. 6. 21. 16:14

 오지산행이라는 발교산

사람들이 많이 찾지않아 등산로가 아주 좁은 오솔길이다.

산행 들머리부터 오디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등산로가 모두 숲그늘이라 시원하다.

정상봉의 이름때문에 남자들이 묘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댄다.

이번 산행에는 냉육수와 국수에 도전했다.

무거운 배낭을 짊어진 보람이 있다.

오디를 맘껏 먹는다.

따가자는 집사람을 말리느라 애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