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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코너에서, 밀기의 방향과 타이밍

IceBass 2008. 12. 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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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에서, 밀기의 방향과 타이밍

 

① Knee angle prior to extension

A deeply-seated knee angle prior to push-off heightens the ability to develop explosive power and acceleration.

밀기(Push-off) 전에 낮게 앉은 무릎의 각도는 폭발적인 파워와 가속도를 발전시키는 능력을 증가시킨다.

즉, 버팀 다리(the support leg's blade)의 오른 발목의 각을 최소화시켜야 강력한 밀기를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른 무릎을 중력의 방향으로 눌러야 한다.

위 사진의 경우 왼무릎이 얼마나 낮게 끌고 나오느냐가 중요하다.

마치 오토바이선수가 코너링을 할 때,

왼무릎을 트랙에 낮추어 원의 중심점을 잡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따라서 추의 역할을 하는 왼무릎을 얼마나 낮추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왼무릎을 낮추기 위해서는 

버팀다리의 무릎관절의 각과 발목관절의 각을 최소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즉, 왼무릎을 낮추기 위해서는 오른다리를 많이 굽혀야 한다.

 

② This results in a higher degree of control in the push and an increased ability to generate propulsion by keeping the blades on the ice for as long as possible.

이것은 가능한 한 길게 칼날을 빙판에 접착시킴으로써, 

밀기의 메카니즘에 있어서 보다 높은 콘트롤과 추진력을 발생시키는 능력을 증가시켜주는 결과를 초래한다.

예를들어, 위 사진에서, 오른다리 밀기를 할 때, 오른칼날을 빙판으로부터 일찍 들어올리지 말고(Lift-up),

오른칼날을 꾹~ 눌러 빙면에 오래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착지하는 왼칼날도 길게 끌고 가야 한다.

 

③ The most common errors of the push-off phase involve the variable of the direction of push and the knee angle.

밀기 단계의 가장 보편적인 잘못은 무릎의 각도와 밀기의 방향의 변덕을 포함한다.

Novice skaters often push back excessively.

초보자들은 밀기를 가끔 지나치게 뒤로 한다.

In order to correct this backward tendency, the skate can be pushed in a slightly forward direction during the extension,

이렇게 뒤로 밀기의 경향을 고치기 위해서, 스켓은 확장기간 동안 약간 앞 방향으로 밀어야 한다.

특히, 코너의 측면 밀기는 앞 방향으로 밀어야 한다.

그러나 오른칼날을 30° 앞으로 즉, 2시 방향으로 밀기를 해도

실제로 오른다리 밀기가 완성되면 3시 방향의 측면밀기가 된다.

아래 사진의 뒤 선수를 보면,

밀기의 축이 되는 오른 칼날을 기준으로 해서 봅니다.

왼칼날이 구심력의 방향으로 푸시를 해야

측면밀기가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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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a skater concentrates on pushing the extension leg slightly forward, momentum will actually carry it back slightly.

스켓터가 확장다리를 약간 앞쪽으로 밀기를 집중한다면, 모멘트(운동량)은 실제로 약간 뒷 쪽으로 운반할 것이다.

The result will be a push directed almost completely sideward.

그 결과 거의 완벽하게 측면의 방향으로 밀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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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발인 왼칼날을 기준으로 해서 방향을 봅니다.

다시 말하면, 뒤로 밀기가 되는 오류는 왜 발생하는가?

오른칼날을 3시 방향으로 측면 밀기를 진행하면 좌우 운동이 되지만,

당겨오기 과정의 왼무릎의 전후 운동에 대한 관성력

오른다리 밀기의 메카니즘에서도 작용하기 때문에

막상, 착지(Set-down)하는 왼칼날은 앞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오른다리 밀기가 완성되면, 오른칼날이 4시 방향의 뒤로 밀기가 된다.

그러면, 'toe flick'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은 금기시 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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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inline skating, the sideward push begins to travel slightly rearward as the push progresses,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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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의 측면 밀기(the sideward push )는 매우 중요하다.

코너는 구심력의 방향으로 밀어야, 옳바른 측면 밀기이다.

원의 중심을 향해 푸시를 해야 한다.

위의 두 선수 모두 철저하게 측면밀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른다리를 화살표 방향으로 밀기를 한다는 느낌으로 해야 한다.

다만, 밀기의 힘은 구심력의 방향으로 작용한다.

그렇게 하려면, 약간 앞으로 밀기를 해야 한다.

그래야 푸시의 힘이 뒷꿈치에 작용되면서 회전력이 발생한다.

 예를들면

30° 앞으로 밀기가 진행이 되면,

몸통도 30°만큼의 각운동이 발생이 되면서, 분절회전이 일어난다.

그래야 왼칼날의 '감아돌리기'가 발생한다.

 

④ but also ensure that the push is originating from the back half of the skate.

그리고 또한 밀기는 스켓트 칼날의 1/2 뒤쪽으로부터 시발하는 것이 보장되어야 한다.

너무도 중요한 이야기다.

위 그림의 앞 선수처럼, 리커버리 하는 왼칼날이 지탱다리의 오른칼날에 1/2정도 당겨왔을 때,

오른다리 밀기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밀기의 타이밍은 양칼날이 아래 사진의 2번 선수처럼 거의 모아졌을 때,

측면 밀기 시작의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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