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skate아이스스케이트/쇼트트랙 이론
적어도 활주 연습에서
① 아마추어 스켓터는 Up and Down의 리듬 스케이트가 필요하다.
아래 동영상은 탑아이스 카페의 연습/훈련 74에 등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밀기의 메카니즘은 Up
당겨오기의 메카니즘은 Down
을 말한다.
② Up and Down의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
㉠ 전력질주를 하기 위해 피치(pitch:음악의 높낮이)를 올리는 연습을 할 수 있다.
Up and Down의 고저를 조정한다.
밀기 Up의 발산 땐 고(高)
당겨오기 Down의 수렴 땐 저(低)
버팀다리의 무릎에 대한 높낮이로
발산과 수렴, 이완과 수축의 리듬을 만드는 활주 연습이다.
예를들어 전력질주를 하기 위해 스트로크를 크게 하기 위해선,
밀기의 Up과 당겨오기의 Down에 대한 높고 낮음의 차이가 크게 만들어서
파워있는 스트로크를 한다.
㉡ 밀기 Up의 발산, 리커버리 Down의 수렴에 대한 리듬 훈련이 가능하다.
하나의 스트로크는 밀기와 당겨오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Beat는 2/2박자로 이루어진 것같다.
코치들이 "하나 둘, 하나 둘......." 소리지르며
활주하는 선수들의 리듬과 템포를 맞추어주기 위한 것이다.
Up and Down으로 리듬조절이 가능하다.
③ 직선활주에서의 오른 다리 밀기의 Up and Down 사진
㉠ 당겨오기가 완료된 Down의 자세
㉡ Up의 자세 : 오른다리 밀기를 위해서 왼허벅지와 왼 엉덩이가 Up
㉢ Up이 완료된 자세
㉣ 오른다리 당겨오기를 위한 Down의 자세
④ 곡선 활주에서 코너의 Up and Down을 사진으로 보기
㉠ 왼다리 당겨오기가 완료된 Down의 자세
㉡ 오른다리 밀기 시작하는 Up
㉢ 오른다리 밀기의 Up
㉣ 오른다리 밀기의 Up이 완료된 상태
㉤ 오른다리의 크로스-오버위해
오른다리 당겨오기의 Down
㉥ 코너의 왼다리 밀기가 시작되며,
오른 무릎을 앞으로 끌고 나오면서, Up을 시작한다.
㉦ 오른 칼날이 크로스-오버가 되며, 동시에
왼다리 밀기가 진행이 된다.
오른 무릎이 Up이 되고 있다.
㉧ 코너에서 왼다리 밀기로 오른 무릎이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상태
㉨ 왼다리 밀기가 완성이 되면서
왼다리 리커버리(당겨오기)가 막 진행한다.
Down의 자세로 간다.
이 시점에서 Up and Down의 동영상을 다시 보자
⑤ Up and Down이 필요한 이유가 뭘까?
㉠ 2학년 무용과 학생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질문 : Up and Down이 뭐냐?
대답 : 모르겠습니다, 이완과 수축을 위해, 등등.
질문 : 그러면 어떤 동작에서 Up and Down을 하느냐?
조성원 학생 : 점프 동작입니다.
질문 : 왜 점프에서는 Up and Down이 필요한가?
조성원 학생 : 스프링을 눌렀다(Press)가 놓을(release) 때,
튕겨나오는 탄성력을 이용하듯이,
Down의 자세에서 에너지를 모았다가
Up하는 순간에 발산하면서
점프를 합니다.
㉡ 조성원 학생은 댄스 스포츠가 전공이지만,
키가 186cm이고 하체가 길다보니 현대 무용과 발레도 잘 하나봐요.
근데 공부는 안 해요.
그 학생의 얘기도 Down의 자세가 중요하다 라고 말합니다.
당겨오기의 Down의 자세를 잘 만들어야지
밀기의 Up을 잘 할 수 있다고 본다.
㉢ 사실 오늘인 Up and Down 훈련에서
Down의 자세에 대한 중요성을 말하고 싶다.
Down의 자세에서 무릎의 각과 발목의 각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중요하다.
즉, 무릎관절의 각과 발목관절의 각을 얼마나 최소화시키느냐가 중요하다.
최소화시키면 시킬수록 Up의 동작에 힘을 전달하는 능력과 가속할 수 있는 능력이 커진다.
무릎관절과 발목관절을 많이 굽히면 푸쉬의 길이가 길어지고 동작의 범위가 커진다.
무릎관절과 발목관절의 각을 최소화시키면,
푸쉬를 할 때 칼날이 빙면에 접촉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운동량도 커진다..
예를들어, 밀기 메카니즘에서 무릎관절이 최소화의 110° -> 최대화 170°의 각운동 60°과
밀기 메카니즘에서 무릎관절이 최소화의 90° -> 최대화 180°의 각운동 90°와는
각운동량이 30° 차이가 난다.
위 사진의 Down의 자세에서 버팀발인 오른다리 무릎각과 발목각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낮추어야 한다.
그래야 신체의 중심을 버팀발인 오른다리로 이동시킬 수 있다.
Down의 자세를 보자.
㉠ 왼무릎을 빙면에 낮게 Down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 지탱다리의 오른다리의 각도와
오른 발목관절의 각도가 매우 중요하다.
㉢ 지탱다리의 발목각이 더 이상 꺽이지 않을 정도로
꽉 눌러주도록 Down을 해야 한다.
그래서 발목의 앞 부분에 굳은살이 생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눌러주기'나 'Down'의 자세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