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직 님의 질문 내용
" 잘봤습니다. 결국은 기본자세에서 스케이트,무릎,머리가 일직선상에 있어야 하듯이
코너에서는 원의 중심쪽으로 몸이 기울어지며 이때 기운 상태에서
스케이트,무릎,머리가 일직선이 되면 허벅지가 몸통을 대각선으로 관통하는 현상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며 몸통을 관통하는 각도는
기울기의 각도와 같아질거 같은데........... 아닌가요^^ "
정호직 님의 질문을
① 플래시(Flash)로 시뮬레이션을 해 보았습니다.
조건은 코너에서 양 어깨가 빙면에 평행하게 30°기울기를 준다.
내측경사각도(기울기)를 30° 기울였더니
(뒤에서 본 모습)
왼발과 오른어깨가 Z축의 수직선상에 동일한 위치에 놓인다.
② 배꼽이 정 중앙에 있기 때문에,
왼무릎=배꼽=오른어깨가 수직선상에 동일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정면 모습)
위 사진은
③ 왼칼날보다 왼무릎이 더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위 사진도 대략 기울기가 30°이다.
아래 사진은 플래시(Flash)로 시뮬레이션을 해 본 것이다.
④ 직사각형의 자세에서
오른다리 밀기가 완성되면,
30° 기울기(내측경사각도)인 평행사변형이 만들어진다.
⑤ 플래시로 시뮬레이션 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자료를 얻었다.
아래 사진과 같이 30° 기울기이면서, 대칭의 자세를 만드는
시뮬레이션에서
㉠ 오른다리가 180° 펴져야 하고,
㉡ 오른고관절을 최대한 펴야 한다.
또한
㉢ 왼어깨를 왼쪽으로 깊숙히 밀어너야
대칭의 자세가 성립한다.
왼 엉덩이를 왼쪽으로 넣는 것도 또한 중요하다.
이때,
㉣ 왼무릎은 평행사변형의 중앙(Center)에 놓여야 한다.
따라서 30° 기울기의 평형사변형을 만들어보면,
㉤ 왼무릎=오른어깨와 수직선상의 동일선상에 놓이게 된다.
그러나 40° 기울기의 평행사변형을 만들어보면,
오른어깨가 왼무릎보다 10° 왼쪽으로 안쪽으로 더 들어갔다.
아래 사진의 경우는
오른 어깨가 왼무릎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갔다.
위 사진은 기울기(내측경사각도)가 50°이다.
아무튼
이 시뮬레이션에서 기울기가 30°, 40°, 50°의 평행사변형이든
㉥ 왼무릎은 평행사변형의 중앙(Center)에 놓여야
몸의 중심이 잡힌다.
따라서 왼허벅다리는
㉦ 몸통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도록 놓인다.
그림으로 보면,
이러한 형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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