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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코너의 오른다리 밀기의 완성은 왼허벅다리가 몸통을 대각선으로 가로질러야, 정확한 중심이동

IceBass 2008. 10. 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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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 다리 밀기가 완성되면,

"왼 무릎이 오른 어깨와 수직선상에 일치" 해야

왼칼날로 정확한 '중심이동'이 된다.

 

위 사진을 그림으로 설명하면,

왼허벅다리가 몸통을 대각선으로 가로질러야 한다.

즉, 왼무릎이 오른 어깨에 놓여야 한다.

이런 자세를 '몸통의 코일링(Coiling)'이라고 부른다.

그래야

 ③ 오른칼날의 크로스-오버가 쉬워진다.

 ④ 여러 개의 사진 자료 자세를 보자.

왼 무릎과 오른 어깨의 수직선상의 위치를 보자.

왼무릎보다 오른 어깨가 더 안쪽으로 놓여 있다.

왼무릎이 더 오른어깨쪽으로 가야 한다.

좀 더 코일링이 이루어져야 한다.

오노의 자세를 보면, 아래 그림처럼

왼허벅다리가 몸통을 대각선으로 가로질러있다.

그래야 왼허벅다리가 몸통을 균형 있게 지탱할 수 있다.

⑤ 아래 사진은 왼허벅다리를 중심으로

    몸통이 더 틀어져야 한다.

    그래서 왼무릎이 오른 어깨와 수직선상에 동일한 위치에 놓여야 한다.

  거꾸로 말하면, 왼무릎이 조금 빠져 있다.

  왼무릎이 더 오른쪽으로 옮기던

  아니면, 오른어깨가 왼쪽으로 더 가던

  왼무릎과 오른어깨가 수직선상에 동일하게 놓여야 한다.

 

아래 사진처럼

왼허벅다리가 몸통을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보여야 한다.

⑥ 아래 사진의 경우

왼허벅다리의 위치를 잘 보면,

앞 선수보다 뒤의 오노의 자세가 더 안정적이다.

이런 자세가 완성되려면,

⑦ 왼칼날의 방향이 펜스를 향해 놓아야 한다.

오른칼날의 밀기가 완성되었을 때,

⑧ 왼칼날의 방향과 몸통의 방향을 보면,

왼칼날은 정면의 펜스 방향이지만

몸통은 원의 방향으로 '코일링'이 되었다.

 

Two-step-CrossOver의 경우에는

다만, 코너의 오른다리 밀기에서 

왼칼날이 빙면에 착지하면,

⑨ 좌측 그림처럼, 왼허벅다리는 몸통의 방향과 일치하나

'놓고 밀기'가 완성되면,

오른 그림처럼,

왼허벅다리가 몸통에 대각선 방향으로 놓이게 된다.

사진으로 설명하면

⑩오른다리 밀기에서, 왼칼날 빙면에 착지하면

왼허벅다리와 몸통의 방향은 평행하다.

그러나 '놓고 밀기'를 하면서는

몸통의 코일링(비틀림현상)이 발생하면서

 왼허벅다리가 몸통의 대각선 방향으로 놓이게 된다.

위 사진을 정면에서 보면,

몸통의 꼬임현상처럼 보인다.

 

그러나, 코너에서의 추월이나  가속질주를 할 때 사용하는

⑪ One-step-CrossOver의 경우에는

'놓고 밀기'를 생략하기 때문에

왼칼날이 빙면에 Set-down(착지)할 때부터 왼허벅다리를

 

몸통을 대각선 방향으로 가로질러 놓아야 한다.

 

 

⑫ 강릉 isu 대회 때, 마지막 전력질주하는

몇 장의 연속 사진을 보자.

One-step-CrossOver를 해야 하는데

   ㉠ 착지하는 왼허벅다리가 몸통에 평행하게 놓았다.

   ㉡ 오른 다리를 크로스-오버하기 몸통의 코일링을 하지만

약간 어정쩡해 보인다.

  ㉢ 이미 왼다리가 다 펴져있는데도,

오른칼날은 크로스-오버가 다 안 되어 있다.

코너링에서 가속질주나 전력질주를 할 때

One-Step-CrossOver에서는

  ㉣ 이미 왼칼날이 착지할 때,

왼허벅다리가 몸통을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놓아야 한다.

아래 두 사진은 '놓고 밀기'의 칼날 '감아돌리기'를 해서

왼허벅다리가 몸통을 대각선의 방향으로 가로 질러 놓은

Coiling을 만든 것이 아니라

 

왼칼날이 빙면에 착지할 때부터

왼허벅다리가 몸통을 대각선 방향으로 가로질러 놓였다.

 

위 사진의 오노의 자세처럼

몸통의 '코일링(비틀림현상)'이 발생한다.

이때,

왼칼날의 방향은 페스 방향으로 놓이게 된다.

  ㉤ 전력질주를 하면서

One-step-CrossOver를 할 때는

위 사진처럼, 왼허벅다리가 몸통의 방향과 일치하게

왼칼날을 착지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왼허벅다리가 몸통에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놓아야한다.

   ㉥ 동호회원들께서, 전력질주하기 위해서

코너에서 여러번 크로스-오버를 해야 할 때,

잘 안 되는 경우는 대부분

One-step-CrossOver의 메카니즘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서 그렇다.

왼칼날의 방향이 펜스를 향하면서

왼허벅다리가 몸통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도록 놓아야 한다.

그리고

  ㉦ 오른다리를 넘기면서(Cross-over) 왼다리 밀기도 진행이 되어야 한다.

후에 안현수의 크로스-오버를 분석하면서

One-step-CrossOver의 비밀을 해석하려고 한다.

 

⑬ 코너의 '놓고 밀기' 구간에서

칼날의 '감아돌리기'는

몸통의 코일링(비틀림 현상)이나 힙턴(Hip-turn)과 연관성이 있다.

이 부분은 이미 여려차례 발표한 바가 있다.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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