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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코너의 분절 회절 운동

IceBass 2008. 7. 19. 11:59
제목 없음

① 오른칼날=오른무릎=배꼽=턱의 선이 동일한 수직선상에 놓였습니다.

위 사진은 보면, 오른 고관절각이 30° 오른 무릎각 90°, 오른 발목각, 90°입니다.

이때, 왼무릎은 빙면에 가깝게 깔아와야 한다.

 

②오른 고관절의 외전운동으로 신체의 중심을 오른쪽에서 왼쪽칼날로 이동시켰습니다.

위 사진은  고관절각이 45° 오른 무릎각 90°, 오른 발목각 80°입니다.

      ㉠ 고관절각이 15° 펴진 상태입니다.

         고관절의 외전운동이 먼저 발생하였습니다.

         즉, 상체가 오른칼날 위에 놓여 있다가

         고관절의 외전운동으로

         상체가 왼칼날 위에 놓이는 '중심이동'으로

         '첫번째 분절 회전'운동의 1단계가 이루어졌다고 보는 것입니다.

         '첫번째 분절 회전'운동은 상체의 코일링(Coiling)을 의미합니다.

      ㉡ 참고로, 밀기운동은 고관절의 외전운동 ->

                                무릎관절의 신전운동 ->

                                발목관절의 배측신전운동

                                     의 순서로 발생합니다.

      ㉢ 오른 발목각이 90°->80°로 작아진 것은

          밀기초기는 '엉덩이 앞으로 내밀기'동작이 먼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상체전경자세'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 양 칼날을 평행해야 합니다.

      ㉤ 왼칼날을 강하게 빙면에 착지해야 지면반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고관절의 신전운동은 X축으로의 '중심이동'이 그 목적입니다.

따라서

     ㉦ 왼칼날이 빙면에 착지하면, 왼칼날=왼무릎=배꼽=턱의 선이 수직선상에 동일합니다.

           

           즉, 왼칼날이 빙면에 착지하게 되면,

          처음엔, 위 그림의 좌측 사람의 자세입니다.

그러다가, 계속적인

      ㉧ 분절회전운동으로 우측의 자세로 만들어야죠.

참고로,

      ㉨ 분절회전운동은 세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첫번째 분절 회전'은 몸통의 코일링(Coiling)

'두번째 분절 회전'은 힙턴(Hip-turn)

'세 번째 분절 회전'은 '무릎의 회전'에 따른 오른칼날의 크로스-오버입니다.

 

아래 사진은 왼칼날의 빙면에 착지된 상태에서

오른다리 밀기가 더 진행이 되는데,

이때는 오른고관절의 외전운동이 이루어지면서

'첫번째 분절 회전'운동의 2단계가 진행됩니다.

위 사진은  고관절각이 90° 오른 무릎각 90°, 오른 발목각 80°입니다.

      ㉠ 고관절각이 45° -> 90°로 커졌습니다.

        즉, 고관절의 외전운동이 더 발생된 것입니다.

        따라서

      ㉡ 상체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첫 번째 분절 회전'의 2단계입니다.

       이때,

       ㉢ 무릎각이나 발목각은 변화가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무릎관절의 신전운동이 일어납니다.

 

 위 사진은  오른 고관절각이 120° 오른 무릎각 180°, 오른 발목각 90°입니다.

     ㉠ 고관절각이 90° -> 120°은

         고관절의 외전운동이 발생된 것으로,

          '첫 번째 분절 회전'의 3단계가 진행되었다.

          이 상태에서는

          

          왼허벅다리가 몸통을 가로질어야 한다.

     ㉡ 무릎관절각이 90° -> 180°로써 오른다리가 완전히 펴진 상태이다.

         무릎관절의 신전운동은 '전후 운동'으로 Y축의 추진력을 만드는데 중요하다.

         이 추진력은 '두 번째 분절회전'운동인 힙턴(Hip-turn)을 만들어주는 힘이 된다.

     ㉢ 고관절각이 80° -> 90°은 고관절의 배측신전운동이 발생하였는데,

         다른 선수에 비하여 발목의 사용이 미약하다.

     ㉣ 이제는 더 이상 몸통의 회전(Coiling)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무릎관절의 신전운동과 발목관절의 배측신전운동의 관성법칙으로

⑤ '두 번째 분절 회전'운동은 힙턴(Hip-turn)과

⑥ '세 번째 분절 회전'운동인 '오른 무릎의 리카버리'가 진행된다.

즉, 왼칼날의 뒷꿈치를 중심으로

오른다리의 회전운동이 발생한다.

그것이 오른다리의 크로스-오버이다.

    ㉠ 오른칼날의 크로스-오버는

        밀기가 완성된 오른다리의 리커버리와 연결된 것이므로

        오른허벅지를 먼저 당겨와야 한다.

위 사진처럼

     ㉡ 오른 무릎을 왼무릎을 향하여 당겨와야 한다.

즉, 아래 사진처럼

     ㉢ 칼날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무릎을 당겨와서 돌리면,

         칼날은 자동으로 돌려지는 것이다.

 

⑦ 오른칼날이 더 이상 돌아가지 않는 한계점에 왔을 때는

오른칼날을 왼칼날의 정면을 지나

크로스-오버가 된다.

 

⑧ 착지하는 오른칼날은 왼칼날에 평행하게 놓아야 한다.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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