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skate아이스스케이트/쇼트트랙 이론

[스크랩] 안선수의 코너에서 왼무릎 밀어내기-사진 설명

IceBass 2007. 11. 6. 20:22
코너의 오른다리 외전운동으로

 코너의 오른다리 외전운동으로

 왼무릎 밀어내기는 구심력의 방향이어야 한다

이것은

왼칼날의 아웃-에지와 기울기(내측경사각도) 만들기에 필수적이다.

코너링의 오른다리 밀기가 완성되어

왼칼날이 얼음에 착지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아웃-에지가 되어야 한다.

이런 모양이 안 되었다면

'중심이동'이 안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내 글에 랩타임의 속도에 따른 기울기(내측경사각도)의 공식을 만들어 놓은 표를 참조바랍니다.)

이렇게 아웃-에지로 왼칼날의 기울기를 만들려면

오른다리 밀기의 메카니즘에서

왼무릎을 밖으로 멀리 밀어내야 한다.

 칼날보다 왼무릎을 더 많이 밀어내야 한다.

왼발목을 더 많이 꺽어  발목각이 나와야 한다.

왼무릎을 구심력의 방향으로 많이 밀어내면

발목각이 만들어진다.

 

안현수의 왼무릎 밀어내기 과정을 사진으로 보자.

 ① 왼무릎을 낮게 깔면서

 ② 왼무릎을 구심력의 방향으로 밀어낸다.

하지만 왼칼날이 빙면에 착지되는 순간에

오른무릎과 구심력의 선상에서

왼무릎이 앞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

③ 착지되는 왼다리 발목각을 최소화해야 한다.

착지되는 왼칼날이

①아웃-에지로 이와같은 ②기울기가 안 만들어졌으면

왼무릎 밀어내기가 잘 못 된 것이다.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