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의 오른다리 밀기의 메카니즘을
시뮬레이션해 보았습니다.
데이터에 의한 것은 아니구요
궤적을 추적해 본 것입니다.
1. 노란색의 엉덩이는 힙-턴(Hip-turn)하는 모습인데요.
① 힙턴은 오른칼날을 얼마만큼 잘 '감아돌기'하느냐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힙턴이 안 되는 경우는
오른 칼날을 '감아돌기'가 안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② 시뮬레이션을 해 보면,
힙-턴은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양 엉덩이를 연결하는 선이
구심력의 방향으로 이동해야 하니,
자연스럽게 힙-턴이 되는 거 같아요.
당연히 양어깨를 연결하는 선이 구심력의 방향으로
어깨-턴이 되어야 한다.
2. 오른다리 밀기가 완성되었을 때,
수직선(Z축)상에 봐서
① 양 엉덩의 가운데 부분이 왼칼날의 뒷꿈치가 위에 놓여야 한다.
② 왼무릎과 왼허벅지가 왼칼날보다 안쪽에 있어야 한다.
그래야 왼칼날의 기울기가 만들어진다.
대단히 중요한 부분으로
제가 올려놓은 동영상 중에 초등선수들의 훈련에 '자세연습'이 있습니다.
천천히 트랙을 넓게 자세연습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많이 따라해보셔요.
위의 사항을 시뮬레이션과 함께 잘보셔요.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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