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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013)첫코너에서, 오른 무릎에 턱을 찍으세요.

IceBass 2007. 10. 1. 14:07

몸의 중심(CG)은 엄지발가락=무릎=턱의 선이 일치하면 좋다. 위의 사진은 턱과 무릎의 선이 아직 일치하지 않는다. 아마, 마지막 코너를 빠져나오는 자세인 것으로 추측된다. 오른스켓날이 벌려져서는 안 되고 안으로 닫혀 있는 것이 좋다.

코너에서, 손을 집고 돌을 때, 오른 발 길 게 타는 자세를 봅시다. 오른 무릎과 턱의 선이 일치하는 거 보세요.  143(진선유), 111(양양A), 141(최은경)입니다. 이때 우리 회원님(나를 포함)들의 자세를 보면, 머리(턱)가 왼무릎 위로 놓여 있어 있여 있는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몸의 중심(CG)의 위치가 잘 못 되어, 오른발 킥이 잘 안 됩니다. 짧아집니다. 킥에 힘이 없습니다.

첫 코너 들어갈 때, 오른 무릎에 턱을 찍고, 즉, 오른 무릎의 선과 턱의 선을 일치하라고 배웠습니다.

이렇게 급박한 상황에서도 오른발 스켓날과 오른 무릎과 턱의 선이 일치하는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아마 500M 결승전 같아요. 코너에서, 오른 발 길 게 타면서, 몸을 안 쪽으로 던지기 위해서 머리가 오른 무릎 위에 놓이는 것이 아니라 왼 무릎의 선으로 오는 경우가 흔히 있어요. 그러면 안되구요.  머리(혹은 턱)가 오른 칼날과 무릎의 선 위에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오른 칼날에 몸의 중심(CG)이 놓이면서 밴딩의 방향대로 감아 돌 수 있어요.

 최은경을 보세요. CROSS-OVER(발 넘기기)한 상태에서, 오른 발을 타게 되는데, 이때, 오른발 스켓날과 무릎과 턱과 머리의 선이 일치하는 것을 보세요. 몸의 중심(CG)을 오른 발에 놓여 있는 상태입니다. 왕멍의 경우도, 오른발 스켓에 무릎과 턱의 선을 일치시키고, 몸의 중심을 완전히 잡은 상태에서 왼쪽으로 밀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1) 첫 코너 들어갈 때, 오른 무릎에 턱을 찍기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래야 몸의 중심을 오른 발에 완전히 실어놓고, 왼쪽 밀기를 할 수 있어요)

2) 코너에서는, 어떤 상태에서도 오른 무릎과 턱의 선이 일치시켜야 합니다. 최은경(143)을 보세요. 오른발 넘기기(CROSS-OVER)의 경우에도 오른무릎과 턱이 같이 이동(CROSS-OVER)하는 거 보세요.

마지막으로 첫 코너 들어갈 때, 오른 무릎에 턱을 찍는 사진을 봅시다.

131, 112,106,136번의 선수들을 보세요. 한결같이 첫 코너에서 오른 무릎에 턱을 찍는 모습을 보세요.

출처 : 탑아이스클럽
글쓴이 : 탑동 백구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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