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코너를 빠져나오는 장면 같아요. 오른 발 스켓과 무릎을 잘 보세요. 코너링에서, 1. 왼무릎을 pushing함과 동시에 오른 무릎이 (1) 왼가슴을 향하여 (2) 왼무릎 앞 쪽으로 팍~ 차 내면서 cross-over하는 장면입니다. (주의) 왼무릎을 펴는 동작(pushing)과 오른발 넘기는 동작(cross-over)이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그래야 두 개의 힘이 동시에 작용이 되어서 힘이 배가가 됩니다. (설명) 국가 대표 싸이클 선수 출신의 체육선생님과 아침에 토론을 했었는데, 싸이클도 페달을 누르는 힘(12시에서 6시까지 누르는 힘)으로 움직으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1) 12시에서 3시까지 페달을 누르는 힘(3시부터 6시까지는 누르는 힘이 작용하지 않는 다고 함)과 2) 6시에서 9시까지 페달을 당겨올리는 힘(9시부터 12시까지는 당기는 힘이 작용하지 않는 다고 함) 을 동시에 해야 파워가 생긴다고 합니다. 우리 회원님들은 왼 무릎을 pushing하는 동작과 오른발을 cross-over하는 동작을 구분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하면 코너의 힘이 약합니다. 그리고, 2. 왼쪽 발목의 각도를 보세요.
왼발목이 아플 정도로 발목의 각도를 작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왼무릎이 신발보다 더 앞으로 나오면서 무릎각이 나옵니다. 왼발목의 각을 작게 만들면서 왼무릎이 신발보다 앞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진행하는 자세가 됩니다. 오너의 자세를 보면 몸이 앞으로 전진하는 폼이잖아요. 대체로 우리 회원님들의 몸의 중심(CG)이 발목보다 뒤에 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말하면, 중심이 뒤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코너에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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