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코너에서 오른발 사용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지금부터는
코너에서 왼발 사용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중요한 결론부터 말씁드립니다.
왼발 스켓날이 오른발 스켓날보다 반 족장 앞에 놓아야 합니다.
위 사진의 맨 앞의 선수를 보세요.
왼발 스켓날이 오른발 스켓날보다 반 족장 앞에 놓여 있는 거 보세요.
왜?
반 족장 앞에 놓아야 하는가?
그 이유는
중심 이동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지탱발에 중심이 있던 것을
새로이 놓는 발에
중심을 이동하기 위해서
놓는 발의 스켓날이 지탱발의 스켓날보다 반 족장 앞에 놓아야 합니다.
직선이든, 코너이든
놓는 발의 스켓날을 지탱발의 스켓날보다 반 족장 앞에 놓아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다만,
중심이동을 위해서
몸의 중심이 지탱발
새로이 놓는 발로 중심이동하기 위해서
1) 놓는 발의 스켓날이 지탱발의 스켓날보다 반 족장 앞으로 놓아야 합니다.
2) 미는 발(지탱 발)을 무릎으로 펴는 것 뿐만 아니라 골반 끝까지 밀어야 한다.
3) 놓는 발의 턱과 무릎이 일치해야 하며,
4) 놓는 발의 엉덩이(히프)가 충분히 이동되어야 하고,
5) 미는 발의 발목의 각이 50~60도 정도로 유지하면서 밀기를 실시해야 한다.
이때 무릎의 각은 100도 정도가 된다.
허벅지의 선이 빙면과 평행하게 된다.
(밀기는 다음에 다시 설명하려고 한다.)
다시 설명하면,
발목을 누르는 부분
즉, 발목의 앞부분이 아플정도로 눌러주면서
발목의 각을 만들어서
밀기를 해야 한다.
그러면,
중심이동을 잘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2), 3), 4), 5)를 잘 하기에 앞서서
1)의 동작인
놓는 발의 스켓날이 지탱발(결국은 미는 발이 되는데)의 스켓날보다
반 족장 앞에 놓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마지막 직선에서
오른발이 지탱발이 되는데,
이때, 오른발 무릎에 턱을 찍으면서,
왼발스켓을 오른발 스켓에 모으게 되는데
여기부터 첫코너가 시작된다.
오른발이 지탱발과 동시에 미는 발이 되고,
왼발은 오른발에 모으면서
새로이 놓는 발이 된다.
이때,
왼발을 일단 오른발에 모으면서
오른발로 중심이동을 하고
다시 오른발이 지탱발이 되면서
동시에 미는 발이 되고
왼발은 놓는 발이 될 때,
이때,
왼발의 스켓날은 오른발의 스켓날보다 반족장 앞에 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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