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이 지탱발이고,
오른발을 완전히 편 상태이다.
오른발 스켓을 왼발 좌쪽으로 넘기기 전의 take off 단계이다.
이때 스켓을 넘기려고 하지 말고,
오른 무릎은 왼가슴을 향하여 ,그리고 10~11 방향으로 앞으로 팍 차면
동시에 왼무릎이 펴지면서
자연스럽게 오른발스켓이 넘겨지는 것이다.
148번 선수를 보세요.
오른 발을 왼쪽 가슴의 방향으로
즉, 대각선의 10시 방향으로 무릎을 팍 차는 모습입니다.
동시에 왼무릎이 펴지는 것입니다.
더 자세히 한다면,
왼쪽 옆구리를 펴는 동작이 필요하고,
왼쪽 배를 10시방향으로 그리고 앞으로 활처럼 내미는 것입니다.
158번을 보세요.
왼발이 지탱발일 때,
오른발 스켓을 왼발스켓보다 앞으로 끌어옵니다.
억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왼무릎과 배꼽의 선이 일치하면,
자동으로 오른발스켓이 왼발스켓보다 앞에 놓이게 됩니다.
393번은 미국의 오노같아요.
오른팔이 앞으로 가 있는 것으로 보아
왼발스켓이 지탱발이네요.
오른발스켓을 넘기기 위한 도약 단계이네요.
중요한 건, 무릎의 각도를 보세요.
왼쪽의 발목을 꺽으면서 무릎이 앞으로 많이 나와 있어요.
오른 무릎도 마찮가지이구요.
위에서 설명한 동작을 한 눈에 볼 수 있네요.
오른발 스켓을 넘기는 동작입니다.
스켓날을 보지 말고,
무릎은 보세요.
오른쪽 무릎을 10시방향으로 힘차게 넘기면
오른쪽 스켓은 알아서 넘거갑니다.
왼쪽 무릎도 알아서 펴집니다.
동시에 왼옆구리를 펴면서
왼쪽 배를 활모양으로 10시방향으로 펴기만 하면 됩니다.
아탈리아 선수 보세요.
오른 무릎을 앞으로 팍~ 차고 나오는 모습입니다.
한국 선수보세요.
오른쪽 무릎을 앞으로 팍~ 차면서
동시에 왼무릎이 쫙~ 펴진 모습을 보세요.
그래야
다시 오른발이 지탱발이 될 때,
오른무릎과 배꼽의 선이 일치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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