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내측경사각도는 왼칼 뒤꿈치~肛門 (항문)을 연결선을 말한다.
위 사진의 점선 화살표의 기울기와 90°의 수직선의 각을 내측경사각도라 한다.
②즉, 肛門으로부터 왼칼날이 오른쪽에 많이 치우쳐 있을수록 내측경사각도는 커 진다.
위 사진을 각도기로 측정해보면 50° 정도 나온다.
③ 그러다보니, 양칼날의 넓이가 좁다.
만약 왼 칼날은 멀리 놓는다면,
위 사진과 같은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양칼날의 간격은 넓으나,
왼칼날이 肛門보다 좌측에 있어서
중심이동이 전혀 안 된 상태이다.
중심이 오른쪽에 남아있다.
그래서 오른칼날의 크로스-오버가 대단히 힘들어진다.
아마추어들이 많이 하는 오류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막 착지하는 왼칼날이 지탱한 오른칼날 가까이에 놓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보폭이 좁다.
그러나 肛門의 수직선과 왼칼날 뒤꿈치의 수직선의 간격이 넓다.
즉, 내측경사각도(기울기)는 크다
내측경사각도(기울기)의 크기는 구심력의 크기를 말한다.
④코너에 진입했을 때, 원심력이 크면,
그에 대응하는 구심력의 크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 첫 번째가 기울기(내측경사각도)이다.
위 사진도 肛門의 수직선보다 훨씬 오른쪽으로
왼칼날의 뒤꿈치가 착지하였다.
양 칼날의 간격 역시 좁다.
그러나 내측경사각도는 52°로 매우 크다.
내측경사각도로만 보면 랩타임이 10초 초반으로 추축이 된다.
⑤안현수같았으면, 오른다리의 밀기가 완전해서
오른다리가 180°로 완전히 펴지고
왼엉덩이가 더 깊숙이 안으로 들어갔을 것이다.
즉, 오른다리 밀기에서 오른다리가 완전히 펴지면서
왼칼날을 착지해야
왼엉덩이가 더 깊숙이 구심력의 방향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좀더 내측경사각도가 커질 것이다.
그러나 위 사진의 선수는 오른다리가 아직 덜 펴진 상태에서
왼칼날을 착지하기 때문에 그만큼 내측경사각도 형성에 손해를 본다.
위 사진도 양칼날 사이의 보폭은 좁지만,
막 착지하는 왼칼날의 뒤꿈치가 肛門보다 오른쪽에 위치한다.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간과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⑥착지하는 왼칼날의 뒷꿈치가 肛門의 수직선상 바로 아래에 놓이거나
왼칼날의 뒷꿈치가 肛門의 수직선상 아래의 우측으로 놓도록 해야 한다.
'iceskate아이스스케이트 > 쇼트트랙 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코일링을 만드는 방법 (0) | 2008.03.26 |
---|---|
[스크랩] 중국의 왕멍이 우승한 이유? (0) | 2008.03.26 |
[스크랩] 내측경사각도(기울기)란? (0) | 2008.03.18 |
[스크랩] 과제 : "어깨 넓이로 양 발을 벌려서, 왼무릎 위로 배꼽을 동일한 수직선상에 놓아라" (0) | 2008.03.13 |
[스크랩] 스켓터의 가장 불행한 `안카 카레니나의 법칙`은? (0) | 2008.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