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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肛門으로부터 왼칼날이 오른쪽에 많이 치우쳐 있을수록 내측경사각도는 커 진다.

IceBass 2008. 3. 20. 12:01
제목 없음

①내측경사각도는 왼칼 뒤꿈치~肛門 (항문)을 연결선을 말한다.

위 사진의 점선 화살표의 기울기와 90°의 수직선의 각을 내측경사각도라 한다.

②즉, 肛門으로부터 왼칼날이 오른쪽에 많이 치우쳐 있을수록 내측경사각도는 커 진다.

  위 사진을  각도기로 측정해보면 50° 정도 나온다.

③ 그러다보니, 양칼날의 넓이가 좁다.

만약 왼 칼날은 멀리 놓는다면,

위 사진과 같은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양칼날의 간격은 넓으나,

왼칼날이 肛門보다 좌측에 있어서

중심이동이 전혀 안 된 상태이다.

중심이 오른쪽에 남아있다.

그래서 오른칼날의 크로스-오버가 대단히 힘들어진다.

아마추어들이 많이 하는 오류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막 착지하는 왼칼날이 지탱한 오른칼날 가까이에 놓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보폭이 좁다.

그러나 肛門의 수직선과 왼칼날 뒤꿈치의 수직선의 간격이 넓다.

즉, 내측경사각도(기울기)는 크다

내측경사각도(기울기)의 크기는 구심력의 크기를 말한다.

④코너에 진입했을 때, 원심력이 크면,

그에 대응하는 구심력의 크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 첫 번째가 기울기(내측경사각도)이다.

위 사진도 肛門의 수직선보다 훨씬 오른쪽으로

왼칼날의 뒤꿈치가 착지하였다.

양 칼날의 간격 역시 좁다.

그러나 내측경사각도는 52°로 매우 크다.

내측경사각도로만 보면 랩타임이 10초 초반으로 추축이 된다.

⑤안현수같았으면, 오른다리의 밀기가 완전해서

오른다리가 180°로 완전히 펴지고

왼엉덩이가 더 깊숙이 안으로 들어갔을 것이다.

즉, 오른다리 밀기에서 오른다리가 완전히 펴지면서

왼칼날을 착지해야

왼엉덩이가 더 깊숙이 구심력의 방향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좀더 내측경사각도가 커질 것이다.

그러나 위 사진의 선수는 오른다리가 아직 덜 펴진 상태에서

왼칼날을 착지하기 때문에 그만큼 내측경사각도 형성에 손해를 본다.

위 사진도 양칼날 사이의 보폭은 좁지만,

막 착지하는 왼칼날의 뒤꿈치가 肛門보다 오른쪽에 위치한다.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간과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⑥착지하는 왼칼날의 뒷꿈치가 肛門의 수직선상 바로 아래에 놓이거나

왼칼날의 뒷꿈치가 肛門의 수직선상 아래의 우측으로 놓도록 해야 한다.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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