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일링은 코너링에서 왼칼날이 착지발일 때,
착지발인 왼허벅다리가 몸통에 대각선으로 놓인 자세이다.
즉, 왼무릎과 배꼽이 동일한 수직선상에 놓이는 것을 말한다.
왼칼날=왼무릎=배꼽=턱이 동일한 수직선상에 놓이는 것이다.
그래야 왼칼날 위에 중심이동이 되었다고 말한다.
몸통의 코일링 방법은 2가지이다.
① 왼칼날이 착지한 후에, 몸통의 비틀림(Coiling)을 하는 방법이다.
좌측의 자세로 왼칼날을 착지하였다가
우측의 자세로 몸통의 비틀림(Coiling)을 만드는 방법이다.
맨 앞 선수의 왼허벅다리를 기준으로 몸통의 비틀림이 어떻게 변하는 가를 보셔요.
이러한 몸통의 코일링(Coiling, 비틀림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오른 칼날의 크로스-오버(Cross-over, 넘기기)를 할 수가 없다.
② 왼칼날의 착지할 때,
왼허벅다리를 몸통의 대각선 방향으로 놓으면,
몸통의 코일링(Coiling, 비틀림현상)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후자의 방법이 바람직합니다.
다만, 왼무릎이 배꼽의 방향으로,
즉 왼허벅다리가 몸통의 대각선 방향으로 위치하기 때문에
왼칼날의 센타를 잡는 것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은 다음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코일링에 대한 이론을
이번 강릉에서 개최된 ISU 동영상을 많이 찍었는데,
화면을 캡쳐해서 입증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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