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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몸통의 코일링은 왼칼날을 평행하게 착지하는 비결...

IceBass 2008. 3. 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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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오노의 자세를 보자

왼칼날이 지탱발일 때, 왼칼날=왼무릎=배꼽=턱이 Y축(수직선상)에 동일선상에 놓여있다.

왼무릎이 배꼽 아래 놓이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몸통의 코일링(Coiling, 비틀림 현상)이 나타난다.

스타트를 해서, 첫 코너를 하면서, 몸싸움을 하는 장면으로 추정한다.

역시, 왼칼날=왼무릎=배꼽=턱이 Y축(수직선상)에 동일선상에 놓여있다.

왼무릎이 배꼽 아래 놓이도록, 즉 왼 허벅다리를 몸통의 대각선 방향으로 놓아야

왼칼날이 오른 칼날과 평행하게 놓을 수 있다.

위 사진을 관찰해보자. 왼무릎이 배꼽 위에 놓여있지 않다.

왼무릎을 배꼽 방향으로 약간 더 집어넣어야 한다.

그래야 왼쪽 엉덩이가 안쪽으로 더 넣을 수 있다.

그냥 봐도 중심(CG)이 오른쪽에 남아 있다.

 오너의 가속질주 하는 사진이다.

몸통을 기준으로, 왼허벅다리가 배꼽의 방향으로 대각선으로 놓여있기 때문에

왼칼날이 오른칼날과 평행하게 착지가 되고,

정면에서 보았을 때, 왼히프가 구심력의 방향으로 깊숙히 들어간 것처럼 보인다.

이처럼 몸통의 코일링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코너에서 몸통의 코일링이 되면,

힙턴(Hip-turn)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더더욱 중요한 것은 몸통의 코일링은

왼칼날을 오른칼날에 평행하게 빙면에 착지하는 비결인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칼날이 부채꼴 모양으로 벌어지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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