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ty Smith #255, Apolo Anton Ohno #254 는 United States skater입니다. Ho-Suk Lee #240 and Hyun-Soo Ahn #239는 Korea 스케이터입니다. 마지막 코너를 빠져나와서 직선주로를 타는 모습같아요. 마치 첫 코너 들어가는 모습같아서 소개합니다. 첫 코너이든, 마지막 코너를 빠져나와서 첫 번째 직선이든, 254번의 안톤 오노처럼, 1) 오른발스켓날과 오른무릎과 턱의 선의 일치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254번의 왼스켓을 보세요. recovery를 할 때, 2) 왼발스켓날을 높이 들고 3) 왼스켓날을 밖으로 약간 빼면, 오른스켓날의 밴딩 면대로 안으로 감아돌 수 있습니다. 239의 안현수는 왼쪽으로 밀기(pushing)을 하는 모습입니다. 어깨, 힙, 무릎이 동시에 왼쪽으로 가는 모습입니다. 254와 255의 중간 형태의 모습입니다. 239번의 안현수는 안톤 오노보다 오른발스켓날과 오른무릎과 턱이 일치된 선의 기울기가 더 기울어졌어요. 몸의 중심이동이 진행되고 있는 자세입니다. 그리고 255번은 중심이 오른발에서 왼발로 이동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왼발스켓날과 왼무릎과 턱의 선이 일치됩니다.
직선에서도 보세요. 오노와 이호석의 자세를 보세요. 직선에서도 왼발스켓날과 무릎과 턱의 선이 일치하는 걸 보세요. 그래야 몸의 중심이 왼스켓날에 놓일 수 있습니다. 자연히 아웃에지(out-edge)를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중심을 몸으로 끌어 당겨야, 다음 자세를 편안하게, 천천히, 우아하게 할 수 있어요.
Rusty Smith #255의 자세에도 왼발을 탈 때는 오른발스켓날과 무릎과 턱의 선이 일치하는 모습입니다.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한 기본 자세입니다.
진선유 선수의 왼발타기입니다. 왼발스켓날과 왼무릎과 턱을 일치시키는 모습입니다. 우리 회원님들이 강습을 받을 때, 선생님으로부터 지적받는 내용이 '중심이동이 안 된다' '밀기가 안 된다'라는 말을 자주 듣잖아요.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스켓날과 무릎과 턱의 선을 일치시키면, 자연스럽게 되는 거 같아요. 예를 들면, 밀기(pushing)를 할 때, 미는 발에 근육을 긴장하면서 강하게 근육을 사용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143번의 진선유처럼 오른발 밀기는 오른발스켓날과 오른발무릎과 턱의 선을 일치했던 자세에서 왼발스켓날과 왼발무릎과 턱의 선을 일치시키면 됩니다. 즉 위치의 이동입니다. 그것이 중심 이동입니다. 따라서 밀기는 스켓날과 무릎과 턱의 선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혹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기만 하면 된다.
다만 중요한 것은 밀기는 차는 것이 아니라 미는 발의 무릎을 안쪽으로 꾹 눌러서 밀어야 스켓날과 무릎과 턱의 선의 이동 이 잘 됩니다. 안톤 오노의 밀기를 봅시다.
오른 무릎을 안쪽으로 눌르는 모습을 보세요. 1) 오른무릎을 안쪽으로 누르면서, 2) 동시에 오른쪽 골반을 안쪽으로 빙면을 향해 누르면서 3) 오른 쪽의 배를 활모양으로 아래쪽으로 쭉 펴면 밀기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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