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안나푸르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02

IceBass 2014. 1. 10. 12:46

 

안락함을 뒤로하고 트레킹을 시작한다.

촉촉히 비가 내린다.

 

 포터들이 짐을 지고 먼저 출발.

개인 베낭을 매고 페디에서 시작하여 한참이나 오르막을 올라간다.

첫날부터 숨이 목에 차오른다.

 

 

 페디 포타나(1,900m) 톨카(1,700m)......담푸스를 거쳐 란드룩(1,565m)를 향해 빗속을 걷는다.

 

땀으로 젖나 비에 젖나 마찬가지!

 

 

 

 

 란드룩 롯지에 도착해서 여정을 푼다.

 우기가 아님에도 거머리의 습격이 간간히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