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다소 지루한 시멘트길, 하지만
지리산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마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느림의 미학을 느끼고 싶었지만
지리산 둘레길에서 모두들 바쁘기만 하다.
텅빈 다랭이 논
등구제는 제법 땀을 빼는 둘레길이다.
등줄쥐가 시멘트길 위에서 사람들의 빠른걸음을 막는다.
구름이 걸친 천황봉(아래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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