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어가는 추억들/산행 추억

지리산 둘레길 3코스

IceBass 2010. 10. 23. 20:25

 

 

 

산행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다소 지루한 시멘트길, 하지만

지리산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마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느림의 미학을 느끼고 싶었지만

지리산 둘레길에서 모두들 바쁘기만 하다.

 

 텅빈 다랭이 논

 등구제는 제법 땀을 빼는 둘레길이다.

 

 등줄쥐가 시멘트길 위에서 사람들의 빠른걸음을 막는다.

 구름이 걸친 천황봉(아래그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