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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안 선수의 코너에서 왼무릎 `Down` 사용 분석

IceBass 2008. 8. 31. 19:14
1) 인라인 강습을 받고 있다.

1) 인라인 강습을 받고 있다.

강사 선생님께서

"당겨오기를 하는 무릎이 죽어 있다"

라고 지적한다.

인라인의 더블-푸시에서는

원-푸시와는 달리

밀기에도 파워가 발생하고

당겨오기에도 파워가 발생한다.

따라서 당겨오기도 무릎을 뒤로 돌려서 강하게 당겨와야 한다.

 

2) 안현수는

관성의 법칙과 가속도의 법칙을 잘 활용하는 스켓 주법이다.

당겨오기를 하는 왼무릎을

① 훨씬 뒤쪽에서

② 빙면에 낮게 깔아서

당겨온다.

                                                                                                                                                                              

당겨오는 왼무릎이

지탱다리의 오른무릎보다 'Down'이 된 상태이다.

왼무릎의 진행 방향은 지탱다리의 오른다리 종아리 뒤쪽을 향해서 당겨온다.

 양 허벅다리가 붙어 있다.

당겨오기의 내전운동은 허벅지 붙이기를 해서 중심을 끌어들인다.

양 허벅다리가 떨어지면 중심이 흐트러진다.

이때 왼무릎의 당겨오기를 멈추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아마추어 동호인들은 여기서 멈추었다가

오른다리 밀기를 하는데,

운동의 효율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왼무릎의 관성력을 그대로 살려서

Y축 방향인 전후 방향(앞으로)으로 계속 끌고 나가야 한다.

왼무릎은 계속해서 왼가슴을 향하여 팔로우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 왼무릎의 진행방향이 앞뒤방향이기 때문에

왼무릎에 관성법칙이 작용하여 추진력이 생긴다.

 이때, 진행속도에 가속력이 붙게 오른다리 밀기가 시작된다.

 이때 오른다리 밀기는 구심력의 방향(좌우방향)으로 진행된다.

왼무릎은 전후방향으로 운동하지만

오른다리 밀기는 좌우방향으로 운동한다.

 

3) 안현수의 밀기 동작을 보자

왼무릎이 Down 상태이다.

즉, 지탱다리의 오른무릎보다 왼무릎이 더 낮은 상태이다.

밀기가 진행이 되면서

왼무릎이 조금씩 높아진다.

밀기가 완성되면 Up의 자세가 된다.

 

안현수의

4) 왼무릎 Down의 의미

  ① 왼무릎을 강력하게 당겨온다.

      그것은 왼무릎을 당겨오는 힘의 관성력(운동의 제1법칙)을 이용하기 위함이다.

  ② 왼다리 당겨오기가 완성되었을 때,

      왼무릎은 낮게 깔려있다.

      즉, 왼무릎이 Down되었다.

   ③   왼무릎이 낮으면 낮을수록, 기울기는 더 커진다.

       위 그림처럼 왼무릎의 Down은

       무게의 중심을 왼쪽으로 주기 위한 추의 역할을 하고

      그러인해서 기울기(내측경사각도)가 만들어진다.

    위 사진에서 처럼 왼무릎은 기울기를 만드는 추의 역할을 한다.

   ④  또한, 왼무릎을 빨리 다운하면, 기울기는 빨리 만들어진다.

    그리고,

       왼무릎을 Down하면

   ⑤ 오른 무릎도 약간 정도 같이 Down이 되면서

       전반적인 상체의 자세는 낮아진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⑥ 지탱다리의 오른무릎보다 왼무릎이 Down되어 있다.

 

5) 크로스-오버 후,

  왼다리 밀기가 완성 된 후,

  왼다리 당겨오기 때에

  왼무릎을 얼마나 낮께 Down을 하는 지 연속사진으로 봅시다.

왼무릎을 낮게 Down하면서 당겨오는 모습을 관찰하세요.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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