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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롤-오버 스켓팅과 리듬 스케이팅 활주법

IceBass 2008. 7. 12. 16:10
어제 7월 8일, 강릉시청 쇼트트랙팀 연습하는 것을 조금 보았습니다.

어제 7월 8일, 강릉시청 쇼트트랙팀 연습하는 것을 조금 보았습니다.

느낀 부분은

롤-오버 스케팅이란

   칼날의 '아웃에지' -> 플랫 -> 인에지를 사용하는 스켓팅을 말한다.

아래 사진으로 설명하면,

     ㉠왼다리 밀기가 완성되면,

        오른 칼날은 아웃-에지이어야 한다.

 위 사진의 선수처럼,

지탱하고 있는 왼칼날의 아웃-에지를 사용해야

왼다리의 리카버리(당겨오기)가 쉬워진다.

지탱하고 있는 왼칼날이 플랫이나 인-에지 상태에서는

왼다리를 당겨오기가 어렵다.

 

    ㉡ 왼다리 리커버리(당겨오기)가 완성되면

        오른칼날은 플랫이 된다.

오른 칼날이 플랫이 되면,

에지를 사용할 때보다 마찰계수가 작아져서

Gliding하기가 좋다.

위 사진의 자세에서 '태우기'를 길게 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왼무릎은

아래 사진처럼 오른다리의 종아리 쪽에 놓이는 것이 중요하고

당겨오는 왼무릎이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

 

   ㉢ 오른다리 밀기가 진행이 되면

      오른칼날은 인에지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밀기의 축이되는 오른칼날의 '기울기'가 많이 기울어지도록

허벅지가 벌어지지 않고 기다려야 한다.

밀기를 진행하고 있는

오른칼날이 기울기를 충분히 만들어서

오른다리 밀기를 해야 한다.

즉,

밀고-> 빨리 당겨오고 -> 기다리며 태우고-> 칼날의 기울기를 만들고 ->다시  밀기

를 하는 리듬이 일정해야 한다.

 그러면서

칼날의 아웃-에지, 플랫, 인-에지로

롤-오버를 하는 스켓팅을 말한다.

롤-오버 스케이팅을 하면

칼날의 인과 아웃-에지 사용으로 인해서

몸체의 기울기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② 리듬 스켓팅 활주법

    리듬이란 '강약과 장단의 규칙적인 흐름새'로서

    리듬 스켓팅이란 강약과 장단의 스켓팅 활주법을 의미한다.

    예를들면,

   Two-Cross-over(코너활주를 2번의 크로스-오버로 하는 경우)

   리듬이 거의 일정하지만,

   Three-Cross-over(코너활주를 3번의 크로스-오버로 하는 경우)는

   첫코너의 오른다리 밀기를 하게 하고

   오른칼날의 '태우기'를 길게 하다가

   코너를 마지막 빠져나오는 부분에서는

   오른다리 밀기를 약하고 짧게

   그리고 빠르게

   2번의 크로스-오버를 한다.

  

③ 템포 스켓팅

    템포란 '빠르기'로서

    템포 스켓팅이란 빠른 스켓팅을 의미한다.

   템포 스켓팅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밀기의 끝에

   칼날의 '스냅' 작용을 주는

   발목 관절의 탄성력이라고 생각한다.

  

리커버리(당겨오기) 하는 왼칼날이

    지탱발의 오른칼날과 11자를 유지해야 한다.

밀기 완성

왼칼날이 오른 칼날과 11자 유지

㉠11자를 유지하면서

㉡왼무릎을 접고

㉢허벅지를 붙이는 것이

리커버리이다.

왼칼날이 오른칼날과 11자를 항상 유지하다보니까

리커버리(당겨오기)가 완성되면

정면에서 보면

양칼날이 1자로 놓여지게 된다.

아마추어 동호인들은

왼칼날이 비스듬히 눞혀지면서

벌어진 상태에서

당겨오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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