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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분절회전`과 `감아돌리기`

IceBass 2008. 5. 28. 10:55
코너링(곡선활주)에서

주제 : '감아돌리기'와 '분절회전'

 

코너링(곡선활주)에서

오른다리 밀기가 완성되면,

오른다리 리카버리(당겨오기)를 해야 한다.

그러나 직선활주와는 달리

①오른다리의 리커버리와 동시에

오른 칼날의 크로스-오버(넘기기)를 해야 한다.

②리커버리는 오른 고관절의 내전운동(adduction)이기 때문에

벌렸던 오른 허벅다리를 당겨오기면 된다.

따라서

③오른 무릎을 당겨오는 방향은 왼 무릎이다.

연속동작을 봅니다.

(위 사진에서, 절대적으로 오른칼날의 '감아돌리기'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위 사진에서, 절대적으로 왼무릎과 발목각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위 사진에서, 가슴이 열리거나, 왼어깨가 들려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위 사진처럼, 크로스-오버의 매카니즘에서도 상체를 더더욱 낮추어야 합니다.)

④ 아래 사진은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오른무릎이 왼무릎에 닿게 되면, 양 허벅지가 붙게 되는데,

이때, 오른 종아리와 오른 칼날의 모습을 자세히 보세요.

(전문적인 용어로)

'세 번째 분절 회전'운동은 무릎관절의 회전이므로

위 사진처럼 스케이트 칼날은 원심력이 작용하므로

축인 왼칼날을 중심으로 회전력이 작용한다.

 

코너링에서는 오른다리 밀기가 완성되면,

⑤ 오른무릎은 왼무릎을 향하여 당겨오기(리카버리)를 한다.

⑥코너벨트 훈련에서도 오른 무릎은 당겨오면서

리커버리를 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⑦무릎의 회전력은

'첫번째 분절 회전'인 몸통의 분절회전을 이용하여

관성력이 작용하여

'두 번째 분절 회전'인  '힙턴(Hip-turn)'과

 '세 번째 분절 회전'인 무릎관절의 '분절회전'에 의해서

무릎의 회전력이 발생

하며,

이에 따라서

오른칼날의 회전력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서

오른 칼날의 크로스-오버를 자연스럽게 한다.

⑧오른 무릎을 왼무릎으로 당겨오기기(리커 버리)로 인한 

오른무릎의 회전력이 없다면

       ㉠ 왼칼날의 '감아돌리기기'가 발생할 수 없고

       ㉡ 오른 칼날의 크로스-오버가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없다.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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