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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른다리 밀기의 완성은 지탱발인 왼칼날=무릎=배꼽=턱이 일직선상에 놓여야

IceBass 2007. 11. 13. 13:27

1.  코너의 오른다리 밀기는 (1) 멀리 밀고, (2)왼칼날 놓고, (3)다시 밀고의 메카니즘이다.

왼무릎과 왼가슴과의 관계를 설명하려고 한다.

2. '(1) 멀리 밀기'는 당겨오는 왼허벅지를 왼가슴에 붙이는 과정이다.

왼허벅지와 왼가슴의 공간이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

이때 왼칼날을 약간 공중에 떠 있는 상태이다.

오른칼날을 축으로 해서 왼히프, 왼허벅지, 왼가슴을 얼마나 멀리 밀어내느냐가 중요하다.

이때, 왼허벅지가 밖으로 빠져나온다든가, 어깨가 돌아가는 현상은 매우 나쁘다.

특히, 왼히프(혹은 왼고관절)를 얼마나 안쪽으로 밀어내느냐가 중요하다.

더더욱 중요한 것은 이때도 오른칼날의 '감아돌며 태우기'를 해야 한다.

3. '(2) 왼칼날의 착지'때 왼허벅지와 왼가슴의 각도가 작으면 작을수록 좋으나

아랫배 혹은 왼고관절에 힘을 주어 상체와 하체의 브릿지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그것은 상체를 고정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때, 지탱발의 왼칼날=왼무릎=배꼽=턱의 선이 일치해야 '중심이동'이 완벽한 것이다.

4. '(3) 왼칼날 놓고, 오른다리 더 밀기'는 사실상 동시에 두 칼날이 빙면에 닿으면

감속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 구간은 짧으면짧을수록 좋다.

이때, 지탱발의 왼칼날=왼무릎=배꼽=턱의 선이 일치한 상태에서

'감아돌기'를 해야 한다.

즉, 왼허벅지와 왼가슴을 붙여야지

회전의 축인 히프(정확하게 말하면, 항문)와 왼칼날의 뒤꿈치의 수직선(Z축)축을 중심으로

정확하게 감아돌기가 진행이 된다.

5. 오른칼날이 빙면으로부터 들릴때(Lift-up),

몸통의 코일링(coiling:비틀림)이 발생한다.

6. 1초에 100장(프레임)을 제공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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