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자원을 활용한 순창장류산업 육성(순창군)
□ 순창군 지역 특화 발전전략
○ 여건 : 경제인프라 열악, 소득원 부재, 인구감소
○ 목표 : 분권적 자립형 전국 시범농촌 육성
○ 발전전략 : 장류산업의 지역특화형 클러스터 구축
□ 장류제품의 품질향상 및 마케팅 혁신사례
○ 전통고추장 품질 규격화, 자가품질검사기관 지정, 품질인증제 도입, 장류 연구소 유치
○ 기능성 분야 입증(다이어트 효과, 항암효능), 유통 및생산분야 개선(가스발생 억제, 신상품 개발)
□ 장류발전 혁신주체 유치 사례 : 장류연구소 설립 및 단지 조성
○ 산.학.연.관 클러스터 구축 및 기업생산활동 지원
○ 신제품 개발, 기능성 연구, 유통개선, 홍보전략 연구
○ 장류기업을 위한 풍산농공단지 조성(11개 업체 입주)
□ 앞으로의 과제 및 비전
○ 장류연구소의 효율적 운영, 장류 전문대학 설치,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유치, 지역특화발전 특구지정 등
○ 전국 제1의 장류메카로 육성하여 2010년 1조원 장류시장석권 : 장류세계식품화(소스시장 개척)
보령 머드(MUD) 브랜드화(보령시)
□ 보령 머드의 정체성 확립 및 지역혁신체계 구축
○ 머드축제, 머드화장품 개발, 관광특구 지정, 머드체험관광휴양도시 집중 부각 등 머드를 통한 지역 이미지극대화 및 특화개발
○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유기적 협조체제 강화- 보령시(머드상품 개발, 경영기법 도입), 태평양화학(고품질상품화), 원광대․청양대(인체안정성 및 뷰티미용법연구), 화학연구소․표준과학연구소(성분함량 표준화)
□ 보령 MUD 브랜드화 추진사례
○ 보령 머드 화장품 개발 : 총 14종(2003년 현재)
○ 보령 머드 축제(7월 중순) : 체험행사 및 이벤트 25종
○ 보령 머드 화장품 마케팅 강화 : 판매망 183개소
○ 보령캐릭터(머돌이, 머순이) 상품화 : 관광상품과 접목
□ 보령 MUD 클러스터 성공요인과 성과
○ RIS구축, 천혜의 관광자원, 지형적 여건, 특성화 전략
○ 보령=머드도시 인지도 제고, 벤치마킹 대상, 관광객 증가, 시 경영수익 대폭 증가(96년:2억원→03년:15억원)
□ 보령의 미래 : 세계최고의 머드 관광메카, 분권적 자립형도시○ 서해안 최고 관광도시 육성 및 머드체험 관광
모험레포츠산업과 변방의 도약(인제군)
□ 지역특성
○ 접경지역, 소양댐건설 수몰지구, 인구감소(60년대 6만1천명→ 3만 2천명)
○ 생명․건강의 고장 : 수려한 자연경관, 청정지역, 장수마을
□ 도입배경 및 발전과정
○ 동호회 중심 취미활동으로 시작되어, 지자체에서 모험레포츠산업육성계획을 수립- 래프팅, MTB, 패러글라이딩, 번지점프, 자동차경주 여건 조성
□ 성공요인 및 성과
○ 지역 핵심역량 결집 : 주민의 참여 및 학계의 자문
○ 관광자원 발굴 : 빙어, 황태축제, 모험레포츠투어단 운영
○ 관광객 급증 : 96년 31만명 → 2003년 170만명
○ 소득창출 : 황토민박 가구당 3천만원, 황태매출 급증
○ 민간자본 투자 촉진 : 황토방, 펜션, 레포츠업체, 관광시설
□ 앞으로의 과제 및 비전
○ 계절적 편중성 극복, 혁신주체 네트워크 강화, 지역특화발전특구지정(모험레포츠, 평화생명공원 특구)
○ 인제군을 “세계적인 모험.레포츠 관광도시”로 육성
내츄럴 파워 브랜드 地水火風(북제주군)
□ 브랜드 이미지와 지역여건
○ 地 : 토양과 화산석(청정환경과 농산물생산, 돌문화자원화)
○ 水 : 바다와 지하수(지하수 보전, 기르는 어업)
○ 火 : 주민과 관광객(들불축제 활성화, 국제관광중심지)
○ 風 : 바람과 이미지(청정에너지생산, 지역이미지 브랜드화)
□ 성공사례
○ 地 : 제주돌문화공원조성사업(100만평 규모)- 테마별 전시(돌, 흙, 나무, 쇠, 물) 및 인근관광지(산굼부리, 삼다수공장, 경주마육성목장) 연계
○ 水 : 행원육상양식단지(26개소 입주 및 연간소득 120억원)- 천혜의 육상양식 입지조건 활용 및 주민 직접참여
○ 火 : 정월대보름들불축제(들불놓기의 축제화)- 도내 최대규모축제 21만명 참가, 생산유발효과 232억원
○ 風 : 풍력발전단지(청정이미지 구축 및 관광자원화)- 전력생산 23천MWH, 판매량 14억원, 16천세대 공급
□ 향후과제 및 전망
○ 북제주군의 이미지와 연계한 통합 브랜드 개발- 상표등록, 관련조례 제정, 활용계획 수립
○ 관광객수 : 500만명(2003년) → 1,000만명(2011년)
○ 관광소득 : 1,400억원(2003년) → 5,107억원(2011년)
체류형 관광거점 육성(남해군)
□ 남해군 추진목표 및 전략
○ 12개소(읍면별 1~2개소) 관광거점 육성
○ 자연과 문화유산의 자원화, 관광여건 조성, 관광프로그램개발, 관광거점 네트워크화
□ 추진체계
○ 관광발전위원회 및 농어업발전위원회의 자문, 군 발전협의회의 협조체계 구축, 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통해남해군에서 시책개발 및 시행
□ 추진성과
○ 창선대교타운 건설 : ‘03년 관광객 66만명, 매출액 43억원
○ 스포츠파크 조성 : ‘03년 전국대회 9회 유치, 관광객 40만명
○ 농촌체험마을 조성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03년관광객1만5천명, 농가소득증대(’02년3백만원→‘03년5백만원)
□ 추진계획
○ 친환경 종합 해양레포츠 단지조성 : 방치된 매립지 활용
○ 어촌체험마을 조성(4개소) : 갯벌 및 죽방렴 체험 프로그램 개발
○ 펜션 단지 조성(3개소) : 생태체험장, 가족형휴양지 조성
○ 이 충무공 전몰 유허지 개발 : 전시관, 노량해전 체험관, 영상관, 추모공원 등 건립
장수 사과 명품화(장수군)
□ 장수군의 지역‧경제 여건
○ 산지가 78%, 농경지가 16%인 전형적인 농촌군
○ 여름에는 서늘하고 비가 많이 오며 봄‧가을이 짧은 기후
□ 장수사과 명품화 추진배경
○ 1차산업(농업) 중심의 산업구조하에서 WTO 등 개방화에대응하기 위한 주민 소득증대방안 절실
○ 장수가 사과생산최적지라는 특성을 고려, 사과를 선택* 온량지수가 사과의 품질을 결정... : 온량지수란 고냉지의 입지조건을 나타내는 척도로서 사과재배에 가장 적합한 수치는75 85. 장수의 온량지수는 87로서 세계적 사과 산지인 일본아오모리현(靑林縣)과 비슷한 수준
□ 추진경위
○ 장수사과 캐릭터‧상표등록, 조형물설치, 포장지 지원등브랜드 인지확산과 주민동참 유도○ 지속적인 생산기반 확충과 유통지원(11,762백만원)
○ 전문지원체제 구축 : 전담부서, 전문위원회, 시험장, 전시관* Apple Cyber Farm 운영 : 인터넷으로 사과나무 분양‧체험□ 추진성과○ 사과소득 4.5배 증가 : (‘96) 25억원 → (’03) 114억원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특화 개발(연천군)
□ 연천군의 지역특성
○ 경기도에 있으면서도 낙후지역, 1차산업 위주
○ 접경지역으로 민통선지역이 전체면적의 30%
○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한 투입위주의 지역개발 한계
□ 연천군의 지역 특화개발 노력
○ 규제로 인한 한계 등 현실을 감안, DMZ 청정환경을자원으로 삼아 톡톡튀는 아이디어 농산품 개발로 승부
○ 농업기술센타를 중심으로 특화농산물 연구‧개발팀 운영
□ 전국에서 연천군에만 있는 농산품
○ 병배‧병포도 : 생산단계부터 병에 넣어 키운 배‧포도로 관상용 과일이라는 새로운 분야 개척(‘99 특허)
○ O2오이 : 봉지를 씌운 오이로 농약 등에 절대 안전(‘03 특허)
○ 율무느타리 : 항암성분이 있는 율무짚을 이용, 최고품질의 느타리 버섯 생산(‘03 상표등록)
□ 아이디어 상품 개발 성과
○ 병배‧병포도는 일반과일보다 10배, 봉지 오이는 3배, 율무 느타리는 1.3배 비싸게 판매, 고부가가치화 성공
○ 2003년 병배‧병포도 2만개, 봉지오이 35만개, 율무느타리35톤을 판매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황토 보은 특화 사업(보은군)
□ 지역여건 및 추진배경
○ 열악한 교통체계, 지속적 인구감소, 취약한 지방재정
○ 향토자원인 황토의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 황토의 특화 사례
○ 황토관련 재산권관리조례 제정, 보은 황토의 우수성 검증, 지적재산권 확보(특허 6건, 상표권 12건 등)
○ 황토상품 생산 : 황토농산물, 황토웰빙제품, 건축자재- 황토제품 생산단지 조성 : 120억원 매출 예상(2004년)
○ 건강 테마코스 조성 : 속리산 황톳길 조성
○ 아름마을 가꾸기 사업 : 내속리면 구병리(황토찜질방, 황톳길)
□ 향후개발계획
○ 황토보은 레저관광특구 지정으로 황토Tourism 기반강화- 말티재 황토 명소화, 삼년산성 황토 공원화 등
○ 황토테마랜드 조성으로 황토 Tourism 도시 육성- 황토사우나, 건강클리닉 등에 200억원 투자
○ 황토기념품 개발으로 황토 브랜드 가치제고- 황토관광상품, 황토공예품 등
○ 산학연 지역혁신체계 구축으로 황토의 메카 실현- 황토제품 생산업체, 지역대학, 자치단체, 연구기관
자연속의 가족마을 곡성(곡성군)
□ 곡성군의 지난 모습
○ 전형적인 농업사회 : 지역민 이탈 등 지역경제 악순환
○ 적극적인 사업개발과 계속된 실패 : 역량 및 인프라 부족
□ 곡성의 성공 사례
○ 섬진강 기차마을 조성- 폐선된 구 전라선(17.9km) 및 옛 곡성역 부지(483,000㎡)활용- 영화 및 드라마의 배경으로 활용- 섬진강권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시설(외갓집체험마을, 천문과학관, 녹색농촌 체험마을 등) 개발
○ 심청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심청테마마을 조성, 심청문화센터 운영, 심청축제 개최- 국제적 교류의 가교 역할 : 중국 보타구와 우호교류 협정, 보타구 공원내 한국 심청원 조성, 공무원 파견근무
□ 곡성의 비전 : 친환경 가족도시
○ 건강장수산업의 기반구축을 위한 “실천프로그램” 개발
○ 교육과 학습욕구의 충족을 위한 “교육형 관광산업” 개발
○ 농촌교육의 모델이 될 “적정규모학교 육성사업” 추진
○ 지역혁신체계(지역마케팅센터) 구축- 곡성군, 지역대학, 지역산업체, 연구소, 출향인사 등
나비와 꽃으로 가꾼 농촌 어메니티(함평군)
* 어메니티(Amenity) : 지역의 환경과 정서적 자원을 개발 주민의 삶의 질향상 및 관광수요 창출를 창출하여 소득 제고
□ 지역여건 및 개발배경
○ 교통발달으로 관광발전 잠재력 충분 및 생물서식환경 보존
○ 친환경 농업 적극 추진 및 이의 홍보를 위한 나비축제 기획 및 곤충연구체제 확립
□ 어메니티 개발전략 및 활용사례
○ 아름다운 농촌경관 조성- 친수․녹지공간 및 꽃단지 조성, 나비와 꽃의 랜트마크 형성
○ 농촌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 함평나비대축제, 갯벌생태체험학습, 솟대․장승공원 등
○ 지역경제와 주민소득 증대- 나비상품 브랜드 ‘나르다’ 개발 33억원 수입
□ 어메니티 개발 성과
○ 관광객 12배 증가(98년→02년), 농산물예약판매 54억원(03년)
□ 향후 발전계획
○ 나비특구 지정 및 「2008 함평 세계나비․곤충엑스포」개최
○ 나비디자인센터 건립 및 지역 수공예품 연계 개발
소백산 풍기온천을 통한 관광휴양도시화(영주시)
□ 지역여건 및 개발배경
○ 내륙산간에 위치하여 낙후지역이었으나, 중앙고속도 개통과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발전기회 맞이
○ 관광휴양도시 건설을 목표로 기존 관광자원(소백산, 부석사)과 특산물(인삼)을 연계하는 온천개발 추진
□ 온천개발 성공사례(시욕장 개장)
○ 개발경위-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양질의 온천수 발견- 온천수질 홍보와 시 재정수입 확충
○ 사업성과- 연간 12억원의 시욕장 입욕 및 지방세 수입- 관광객 212만명(03년)으로 630억원의 지역소득 증대 효과
□ 향후계획 및 비전
○ 07년까지 민자유치로 온천휴양단지 조성- 사업성공을 위해 볼거리 확충, 체험프로그램 개발, 문화관광 이벤트 행사 개최 및 패키지 여행상품 개발 운영
○ 국제관광휴양도시 건설- 동양대 및 지연산업 등과 혁신체계를 구축- 소백문화관광휴양건강 테마파크 조성(2012년 완료)
HAPPY 700 전지역 관광리조트화(평창군)
□ 지역 여건
○ 천혜의 자연환경 보유하였으나 지역경제 기반 취약
○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과정에서 부각
□ HAPPY 700 브랜드 개발
○ HAPPY 700 : 해발 700m 지점이 가장 행복한 고도를 의미- Health, Amusement, Peace, Party, Young의 이니셜 조합
○ 상표등록 및 상표사용료 수입- 이미지 마케팅 전략으로서 농산물 및 공산품 358개 품목 대상
□ 전지역 관광 리조트화
○ 추진목표 : 스위스형 관광휴양지 조성- 전농가의 체험농장화 및 외국인 대상 전천후 휴양단지 조성
○ 사업추진내용- 테마공원조성 : 영화촬영지 활용 및 폐교를 문화공간으로 조성- 농촌민박사업 : 민박협의체 구성, 다국어 안내, 녹색체험.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한류열풍 활용
○ 추진성과 : 138천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03년)
□ 평창의 미래
○ 건강.휴양의 메카로 자리매김- 웰빙타운, 국제한방휴양촌, 동계스포츠밸리 조성
부래미 마을 녹색농촌체험(이천군)
□ 농촌체험마을의 발전과정
○ 부래미 마을 자체조직 구성(상머슴, 벌머슴, 안머슴 등)
○ 사업을 위한 주기적 반상회 개최
○ 마을자체평가 및 워크샵, 설명회 참여
○ 녹색농촌 체험마을 컨설팅
□ 부래미 마을의 성공사례
○ 부래미 마을가꾸기- 마을화단가꾸기, 마을간판 작업, 마을입구 나무심기, 마을창고 벽화작업, 등산로 정비작업, 저수지 붕어입수
○ 농촌문화 체험행사- 도예체험, 배꽃축제, 띠불놀이, 풍물교실, 두부만들기 등
○ 부래미 도농교류 시스템 구축- 사이버팜을 통한 배나무 분양, 부래미사랑모임 교류
○ 부래미 미술대회 개최
○ 부래미마을 홈페이지 운영- 녹색체험 시범마을 홍보 및 전자상거래 활용
□ 부래미 마을의 발전목표
○ 부래미 그린스쿨을 중심으로 도농교류의 중심지역으로 육성- 부래미 그린스쿨(체험장) 운영계획 수립- 배 축제, 햅쌀축제 등의 지속적인 진행 및 기획
청운향토마을 녹색농촌체험(양평군)
□ 청운향토마을은?
○ 양평군 청운면 신론1, 2리와 도원리 연합마을
○ 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 382명 / 161가구 거주
○ 사계절 상시 녹색 농촌을 체험
□ 청운향토마을의 성공사례
○ 청운향토마을 축제- ‘99년 4월부터 실시하여 현재까지 6회 운영(1박 2일)- 귀틀토담 초가집짓기 등 40여종의 체험프로그램 마련- 국내 최초 유료 농촌체험 축제로 추진(1인당 35,000원)
* 제6회 양평․청운향토마을축제- 일시 : 4. 24~25,- 장소 : 청운면 신론리 고론공원
○ 상시체험 프로그램- 산나물 뜯기, 농산물 수확체험 등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프로그램 준비
□ 앞으로의 발전방향
○ 향토마을 테마의 지속개발로 관광객 참여 유도
○ 실질적인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방안 연구
○ 자율 참여를 통한 지역발전역량 강화
남해 다랭이마을 (2002, 농진청 농촌전통테마마을)
이 마을은 남해의 가난한 마을이었으나 농촌진흥청에 농촌전통테마마을사업이 시작된 2002년부터 마을의 새로운 변혁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사업을 통하여 늘어나는 방문객의 추이를 보면 2002년 방문객 900명(숙박 500, 당일 400), 2003년 1700명(숙박 900, 당일 800), 2004년 2600명(숙박 1500, 당일 1100), 2005년 9000명 정도이다..
따라서 소득을 보면 46,300천원 정도이다. 여기에다 농산물직거래 실적을 합하면 더욱 늘어나게 되는데 우선 마을, 미역 등의 품절현상이 일어났으며, 다른 작목도 요구가 높아 작목전환을 서두르고 있는 실정이다. 가난한 마을에 희망을 갖고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수확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마을의 다랭이논은 문화재청이 문화재로 지정을 고시해 놓은 상태이다. 마을사름들은 이 사업을 위해서 모두 발벗고나섰던 것이 좋았다고 한다. 혼자보다 여럿이 함께 하여 좋았으며, 초기에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마을사람들은 의식의 대전환을 가져오기 되었다. 마을사람들은 “마을의산과 들이 아름답게 보이고 마을이 지키고 가꾸어 가야한다”고 하였다. 또한 마을사람들은 우리 마을이 살아갈 길이 이길이라 하였다.마지막으로 이 마을의 성공요인은 첫째,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개발, 둘째, 마을리더의 헌신적 봉사, 셋째, 다랭이논이라는 특수한 농촌어메니티의 활용, 넷째, 주민들의 “하면된다.”는 신념, 다섯째, 마을농촌자원활용으로 발상의 전환 등이다
태안 볏가리 마을 (2003, 농진청 농촌전통테마을)
충남 서해안의 전형적인 농촌과 어촌 병존하는 마을로서 2002년 농촌전통테마을으로 지정되면서 농촌관광에 대해 관심이 시작되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사업을희망하여 선정되었던 것이다. 마을지도자가 나서서 사업에 대한 의욕을 보여 사업을유치하게 되었다. 마을의 자원이 풍부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점도 매우 좋았다. 마을이 바닷가에 있어서 농촌체험과 어촌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최대한 발휘한 점도 이마을이 활력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농어촌체험을 같이하니 연중 체험거리가 분산되어 있어 좋다. 겨울에는 굴을 테마로 하는 체험들, 여름에는 바다피서, 가을에는 수확, 봄에는 농작물의 파종 등이 이루어진다. 마을의 성과를 보면 경제적으로 방문객이 2004년도만 올해 6000명(숙박 4000, 당일2000)이며 매출액도 140,000천원 정도이며, 농산물직거래도 활발히 이루어져 마늘,소금, 포도 등은 품절되었다. 마을사람들이 공동체문화가 재현되었다는 점이 높이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체험장에서 환갑, 결혼이 이루어져서 과거에 마을잔치같이이루어지게 되고 마을축제와 같은 분위기로 연출되어 만족하고 있다는 점이다. 초기의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이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에 대해 감사하게 느끼고 있다.이 마을의 성공요인은 첫째, 마을리더의 헌신적 봉사, 둘째, 농어촌의 병존지역이어서 프로그램에서 경쟁력 강화, 셋째, 전통문화 볏가리놀이로 차별화, 넷째, 농특산물의 청정성, 다섯째, 마을주민의 단합과 친절성, 여섯째, 민박시설의 현대화(샤워,수세식화장실 구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