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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코일링(coiling)에 대한 이해

IceBass 2007. 11. 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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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에서의 힙턴과 코일링은 다르다.

코너의 오른다리 밀기의 메카니즘에서

① 힙턴은 구심력의 방향으로 힙(Heap)이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오른칼날의 '감아돌기'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그러나

② 코일링은

    ㉠ 오른 칼날을 왼칼날 좌측으로 크로스-오버를 하기 위해서는

        오른 칼날이 왼칼날을 넘어가는 시점에

        오른 무릎이 왼무릎보다  앞에 놓여야 한다.

        양 엉덩이를 연결하는 선이 구심력 선상에 놓이는 것이 아니라

        더 안쪽으로 틀어진다.

    ㉡ 오른쪽 대퇴부를 앞으로 끌어오기 위해서는

        몸통의 코일링을 해야 한다

③ 위사진을 보면, 왼칼날의 방향보다 몸통이 안쪽으로 비틀림(coiling)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오른 칼날을 크로스-오버를 하기 위해선

   오른무릎을 앞으로 끌고 나오면서

   오른 칼날을 왼칼날 앞으로 넘기기 위한 준비 동작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⑤ 몸통의 코일링을 하면서

    오른 무릎을 앞으로 많이 끌고 나오면

    오른 칼날이 왼칼날 앞으로 넘어갈 때

    오른 칼날의 끝과 왼칼날의 앞이 부딪치는 일이 없을 껏이다.

    칼날이 부딪치는 경우는

    오른 무릎을 앞으로 많이 끌고 나오지 못한 이유 때문이다.

⑥ 아마추어 동호인들은

    힙턴도 안 되고

    몸통의 코일링도 안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⑦ 힙턴이나 몸통의 코일링은 오른칼날의 '감아돌기' 기술에  비례합니다.

 

 

출처 : 강릉스케이팅연합회
글쓴이 : 태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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