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rock, 그리고...

에베레스트... 영국 측량기사의 이름을 딴, 상상력 빈곤을 드러내는 이름으로 세계에 알려졌지만, 그 산의 북쪽에 사는 티베트 사람들에게는 '초모룽마(우주의 어머니)'라 불리었고, 남쪽의 네팔에서는 '사가르마타(하늘의 머리)'라는 멋진 이름으로 불리는 山. 짐을 싸고 풀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산..

출처 : 동네산행일지글쓴이 : 자벗 원글보기메모 :

8/22 야간산행으로 후지에 오르기 시작!! 산소가 희박해서 오래 걷기가 힘들고, 심장이 뛰고 어지럽기까지....ㅠ.ㅠ 비가 오고 그치기를 거듭....기어이 일출은 볼 수 없었지만, 정상은 내 발아래 있었다!!! 오랜 친구들이 있어 산보다 더 듬직하다.

출처 : 후쿠오카이야기글쓴이 : insatiable 원글보기메모 :

후지산 다녀왔습니다!!! 신주쿠 고속버스 터미널입니다. 대합실입니다. 26번게이트 내가 여기서 탄다오. 7시 50분 출발 버스입니다. 허허허.... 이제 출발 합시다. 다행이도 창가에 앉게 되어서 좋았음~ 1시간 반가량 가다보니 후지큐 하이렌드가 보입니다. 밤에 보니까 조명이 예술이던데요~ 10시 20분경 ..

올라오기는 했는데 아래를 내려다보니 까마득한게 끝이 안보이네 ! 어~~휴~~! 길바닥이 완전히 연탄재를 뿌려놓은것같이 푸석 푸석 거리네 쳐다보고 쳐다보고 또오 쳐다보아도 한숨만 나오네! 눈까풀이 자꾸 자꾸 처지네 , , , 눈이 정말 두껍게 얼어 있었다~~

정상엔 고드름이~~~ 정상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모습~~ 똥폼 한번 잡고 ,, 사실 무지무지 추웠슴~~ 정상에서의 뽀다구 낄~~ 낄~~~낄~ 내려다보는 기쁨 ! ~~

정상 바로밑에 있는 도 리 이 일출이 끝나자 정상을 향하여 올라오는사람들 ~~ 정상의 표지석 멀리보이는 언덕이 꼭대기 인가 ! 바로 이곳이 후지산 분화구다 깊이가 이백 얼마라고했는데 너무추워서 까먹었슴 ~~~ 저~~~멀리 두사람 분화구 안에는 아직도눈이 많이 얼어있슴

여명이 점점 밝어져 해가 곧 뜰것만 같았다 ~~ 길은 계속고바이다 올라가다가 뒤돌아보고 또 올라가다가 뒤돌아보고 왜~~에 ! 해뜨는것 노칠까봐 정상이 바로 코앞인데 정상까지 50 m 정도 남았다 빨리 올라가야지 ~~~~ 그렇게 생각을하고 또 쌔가빠지개올라간다 위로 쳐다보았다 앞에 " 도 리 이 "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