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안개가 잔뜩 끼었다.
어느 산으로 갈지 정하지도 않은 채 집을 나섰다.
집사람이 ipad로 열심히 검색하더니 조령산으로 가쟎다.
이화령 백두대간석 앞에서 출발하여 조령산 정상을 향한다.
날씨탓인지 인적이 없다.
1025m 정상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다.
다음 산행에는 버너 코펠을 가져가야겠다.
뜨거운 국물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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