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설 새벽에 내린 눈은 계룡산을 온통 하얗게 만들었습니다.
차례준비하는 집사람을 본가에 남겨두고
혼자보기 아까운 설경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남매탑 인근 새들은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자연선릉 구간은 그야말로 설국입니다.
큰 기대없이 오른 계룡에서 보물을 만난 기분입니다.
올 한해도 행복하시길 비는 마음으로 계룡의 기를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출처 : 고대건축80모임
글쓴이 : 민정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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