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이 점점 더 좋아집니다.
설차례 준비하는 집사람과
산에 안가고 눈썰매 타고 놀겠다는 아이들을 뒤로 하고
홀로 계룡산 줄기인 수통골 등산로를 찾았습니다.
빈계산, 금수봉, 자티고개, 도적봉을 돌아
눈이 시리도록 설경을 즐겼습니다.
음력 섣달 그믐날의 산행!!
기축년,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앞뒤로 아무도 없는 산길에 뽀드득 뽀드득 발자욱을 남깁니다.
지척까지 산새들이 다가옵니다.
눈앞이 확 열리며, 가슴도 확 열립니다!
출처 : sowhat in music
글쓴이 : 베이시스트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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